지난달 중간가 예상깨고
전년비 3,500달러 상승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주택가격이 지난달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라호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퀵 인포메이션 시스템스’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1~26일 OC 주택 중간가격은 64만6,000달러로 사상최고 가격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의 64만2,500달러에 비해서 3,500달러 상승했다.
단독주택의 경우 73만5,000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서 5% 상승했으며, 신규주택 가격은 61만6,000달러로 18.6% 하락했다. 콘도 가격은 변동 없었다. 반면 주택판매는 지난해에 비해서 단독 기존주택의 경우 27.3%, 콘도 36.5%, 신규주택 27,8% 각각 하락해 전체 29.8% 떨어졌다. 또 오렌지카운티 지역의 차압은 645% 상승했으며, 에스크로는 25% 줄어들었다.
한편 이와 같이 OC 주택가격의 사상 최고치 기록은 올해 안에 집값이 5% 가량 하락할 것이라는 대다수 전문가들의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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