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빈 뉴섬 SF시장에 대한 접근 금지령 추진
프리몬트에 거주하는 한인남성 신 모씨(42)에게 게빈 뉴섬 샌프란시스코 시장에 대한 접근 금지령을 내리기 위해 샌프란시스코시 데니스 헤라 검사가 수순을 밟고 있다고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 등 언론들이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오랜 기간 게빈 뉴섬 시장을 후원해 온 것으로 알려진 신 모씨가 지난 발렌타인 데이(14일) 샌프란시스코 러시안 힐에 소재한 뉴섬 시장 거주 아파트에서 기이한 행동(bizarre behavior)을 함으로서 접근 금지령에 관한 사안이 결국 법정으로 가게 됐다고 밝혔다.
신 모씨는 15일 새벽 1시경 게빈 뉴섬 시장의 아파트에 들어가 도어맨에게 19층에 사는 여성을 안다며 도어맨의 안내를 받았으나 19층 거주 여성이 신 모씨를 모른다고 답했으며, 도어맨은 시장이 들어왔느냐는 신 모씨의 질문에 없다고 답했으나, 신 모씨가 밖의 자동차에서 대기하자 경찰에 신고했다.
이튿날 샌프란시스코 경찰국의 특수수사팀은 프리몬트의 신 모씨 자택으로 가 신 모씨의 자동차를 토잉했다.
한편 NBC 11 등 TV 뉴스에서도 26일 저녁 이 사건을 보도했으며, 접근 금지령에 대한 히어링 스케줄은 오는 3월 7일로 잡혀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