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괴 4년반만에 생환 15세 소년 왜 도주 시도 안했나‘의문’ 전문가들 “공포따른 정신적 속박상태”
유괴된지 4년6개월 만에 지난 12일 가족의 품에 안긴 션 혼벡(15) 스토리<본보 1월13일자 A9면 참조>가 많은 의문점을 남기고 있다. 의문점은 납치 용의자 마이클 데블린이 일을 간 사이 주로 혼자 지냈던 10대 초반의 소년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이 유괴된 사실을 전혀 알리지 않았으며 도주를 시도하지 않았다는 점에 모아진다. 이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혼벡이 공포와 억압에 의해 정신적인 속박 상태에 놓여 있을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했다. 혼벡은 지난 4년 동안 미주리주 커크우드 한 아파트 단지에서 데블린과 함께 사는 동안 주변 사람들은 자전거를 타는 등 그의 모습을 자주 목격했으나 그와 데블린의 관계를 부자로 생각해 왔다. 한편 혼벡은 지난 일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어 의문점은 점점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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