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충청향우회(회장 서영민)가 앞으로 이민 오는 향우회원들이 하루속히 미국생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원 스톱’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서 회장은 11일 애난데일소재 메이슨 디스트릭 파크에서 열린 하계 야유회에서 “이민 초기 향우회원들을 위해 집 구하는 일부터 세무 회계 문제까지 향우회내 변호사와 부동산중개인, 세무사, 회계사의 도움을 받아 ‘원스톱’으로 정착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이와 함께 “오는 9월24일에는 워싱턴지역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골프대회와 함께 10월에는 향토물산전 개최를 계획중이며 현재 향우회원들의 새로운 주소록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약 150여명의 충청도인들이 한자리에서 모인 이날 야유회에서 는 2006년도 향우회 임원 소개가 있었다.
이사장은 이상배씨, 부회장에 신용교 박정재 최창선 이금순씨, 사무총장에는 박환규씨가 선임됐다.
1부 행사에 이어 열린 여흥순서에서는 보물찾기와 노래자랑, 한국왕복 항공권이 걸린 복권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향우회 가입 및 초기 이민자 지원 문의: (703) 256-1200.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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