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지역 주택 거래가 6개월 연속 전년도 같은 달보다 줄어든 가운데 매물이 늘고 있다.
지역 부동산 리스팅 정보회사인 MRIS에 따르면 지난 3월 볼티모어시와 인근 5개 카운티에서 거래된 주택은 모두 3,170채로 지난해 3월보다 13.10%가 줄었다.
거래량은 볼티모어 카운티가 18.03%나 줄어 가장 크게 하락했고, 볼티모어시와 앤아룬델 카운티도 각각 15.88%와 15.46%로 두 자리수의 감소세를 보였다. 하워드와 캐롤 카운티는 각각 7.76%와 2.60%가 감소했다. 이와 달리 하포드 카운티는 4.85%가 늘었다.
반면 가격은 일년전보다 두 자리수의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역 전체 평균 매매가는 29만5,334달러로 14.06%가 올랐다.
볼티모어시는 평균 가격은 16만1,925달러로 가장 낮지만 상승폭은 26.50%로 가장 높았다. 집값은 여전히 하워드 카운티가 44만5,572달러로 가장 비쌌고, 10.13% 상승을 기록했다. 하포드 카운티는 28만7,563달러로 16.67%가 올랐고, 볼티모어 카운티는 28만8,274달러에 16.08%가 상승했다. 이와 달리 앤아룬델과 캐롤 카운티는 한 자리수의 상승을 보였다. 앤아룬델은 평균 가격 39만9,348달러에 7.67%, 캐롤은 35만3,644달러에 3.32%가 올랐다.
한편 주택 거래량은 2월보다는 늘었다.
고, 집값 또한 1,200달러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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