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DC 주류통제국(ABRA)은 한인 직원을 추가 채용한다.
마리아 딜레이니 주류통제국 국장은 28일 “DC 내 주류판매 라이센스 소지자의 15%가 한인이기 때문에 한인 직원의 수요가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인들의 지원을 당부했다.
주류통제국에는 현재 한인 직원 두명이 근무하고 있다. 신규채용 직원의 임무는 주류 라이센스 취득 등에 대한 한인 업자의 전화질문 등에 응대하는 것으로, 지원자는 영어와 한국어 모두에 능숙해야 한다. 또한 개인용 컴퓨터를 구사할 수 있어야 하며, DC 거주자가 우선 채용된다.
연봉은 3만2,499~4만1,805달러 수준이며, 접수 마감은 4월18일까지.
취업 희망자는 주류통제국으로 이력서를 보내면 된다. 채용 관련 자세한 내용은 ww w.dcop.dc.gov 웹사이트의 참고번호 337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메이블 프라이스 202-671-1830.
이력서 보낼 곳: DC Office of Personnel 2000 14th St. NW, Fourth Floor Washington DC 20009. <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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