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을 대상으로 한 메디케어 파트 D 처방약 할인 프로그램 웍샵이 내달 29일 오전 11시-오후 4시 메릴랜드의 앤 아룬델 카운티에서 실시된다.
앤 아룬델 한인노인회(회장 김덕상)가 주최하고 본보 후원으로 브루클린 파크 노인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CMS)에 근무하는 한인 권앤씨가 메디케어 파트 D에 대해 설명하며 자원봉사자들이 처방약 플랜 가입과 접수를 현장에서 돕는다.
노인회의 송창익 총무는 “지금까지 워싱턴지역을 중심으로 메디케어 파트D 워크샵이 진행돼 타지역 한인노인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가입 마감일이 5월 15일인 만큼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CMS의 권앤씨는 “메디케어와 메디케이드를 함께 소지한 분의 경우에는 이미 메디케어 파트D에 자동적으로 가입돼 있다”며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에 가입돼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 지참물은 메디케어 카드와 복용하고 있는 약병.
한편 노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봉사자로 참석하길 원하는 한인들은 이름, 전화번호를 ifixu mtoo@yahoo.com으로 보내면 된다.
자원 봉사자를 위한 워크샵은 내달 29일 오전 9시 10시30분 브루클린 파크 노인회관에서 있다.
문의 (410) 222-6847, 장소 202 Hammonds Lane, Baltim ore MD 21225.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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