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r규모 메디케어 파트 D 웍샵이 열린다.
메릴랜드 온리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이찬일) 주최로 26일 오후 1-5시 교회내 다목적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연방 보건복지부 산하 메디케어·메디케이드 센터(CMS)에 근무하는 한인 권 앤씨가 메디케어 파트 D에 대해 설명하며 천주교회 청년연합회와 나눔회 소속 회원들이 컴퓨터 20대를 설치, 처방약 플랜 가입과 접수를 현장에서 돕는다.
이 워크샵을 주관하는 천주교회 산하 사회복지분과위의 손순희 위원장은 “가입 등록 마감일이 5월 15일로 두 달도 채 남지 않았음에도 불구, 아직 많은 한인 노인들이 플랜 가입을 하지 못하고 있어 이번 워크샵을 준비하게 됐다”며 한인 노인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교회측은 이번 워크샵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노인들에게 가장 적합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돕기위해 별도의 사전 교육을 가질 예정이다.
메디케어 파트 D는 올해부터 새로 시행된 처방약 프로그램으로 연방정부와 계약을 맺은 민영보험회사 또는 개인 사업체를 통해 처방약 혜택이 주어지게 신청여부는 개인의 선택에 달려있다. 신청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이하 장애인으로 메디케어 수혜 혜택을 받고 있는 자이어야 한다.
5월 15일까지의 가입시한을 놓치게 되면 매달 1%씩 월 보험료에 벌금이 추가된다. 장소 17615 Old Baltimore Rd. Onley MD, 20832.
문의 (301) 924-833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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