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에 거주하는 최정순(53세, 여) 씨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에서 함께 살았던 초·중학교 시절 친구 이용선씨를 찾고 있다. 최씨는 이민 오기 전 경찰청을 통해 친구 용선씨를 찾았지만 찾지 못했다며 혹 친구가 이민을 왔을지도 모른다며 연락을 당부했다. 옆집에 살아 가족끼리 가깝게 지낸 최씨의 형제는 혜숙, 혜자, 혜경, 용남이었으며, 친구 이씨의 가족은 용자, 용호, 용삼, 용순이었다고 최씨는 회상했다. 연락 (443)797-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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