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요가 비디오 선주문만 4만장…’바디’지 아름다운 몸매 스타 18위 선정
가수 옥주현과 영화배우 김윤진이 한국과 미국의 ‘섹시 몸짱’으로 이름값을 톡톡히 날리고 있다.
오는 18일 다이어트 및 요가 비디오를 내놓는 옥주현이 실용비디오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4만장 선주문’의 진기록을 낳으며 여성들 사이에 ‘꿈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 연예계에 성공적으로 발을 디딘 김윤진은 미국의 주간지 ‘바디’가 선정한 ‘아름다운 몸을 지닌 스타’에 뽑혀 해외에도 ‘몸짱’로 명성을 얻게 됐다.
먼저 옥주현의 경우 미녀스타들의 다이어트 관련 비디오가 새롭지 않은 상황에서도 통상의 사례(4000~5000장) 보다 10배가 많은 ‘입도선매’량을 기록중이다.
제작사인 스타시아 측은 “옥주현이 데뷔 초에 비해 현재 몰라보게 아름다워졌다는 사실을 많은 이들이 눈으로 확인한 바 있다. 때문에 타고날 때부터 예쁜 스타의 비디오 보다 더 설득력있는 가이드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것 같다”고 인기의 비결을 분석했다.
실제로 옥주현은 이번 에세이집에서 한 때 체중이 75kg까지 나갔던 사실을 고백하며 20kg의 몸무게를 줄여 ‘각선미 미인’으로 변신한 비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의 비디오는 한국 뿐 아니라 동포들이 밀집해있는 미국 및 일본에서도 구입 문의를 뜨겁게 받고 있는 상태. 또 옥주현은 기업체 및 대학의 ‘웰빙’ 관련 강좌에 일일 강사로 와달라는 제안으로 즐거운 몸살을 앓고 있다.
김윤진은 근착 미국의 뷰티주간지 ‘바디(Body)’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몸을 가진 스타’가운데 18위에 랭크되며 쟁쟁한 할리우드 섹시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아름다운 몸을 가진 스타’는 미국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1위는 드라마 ‘앨리어스’의 제니퍼 가너. 유명여배우 제니퍼 코넬리가 20위를 기록한 가운데 김윤진은 이 보다 2단계 높은 18위를 차지해 신비한 동양의 여배우을 넘어서 미국의 섹시스타로 도약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김윤진의 소속사측은 ABC 드라마 ‘로스트’에서 김윤진의 비키니 차림이 상당히 화제를 모았다“며 그 장면으로 김윤진의 섹시한 이미지가 미국인들에게 인상깊게 심어진 것 같다고 전했다. 최근 미국 활동을 마치고 돌아온 김윤진은 에릭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6월의 일기’(감독 임경수ㆍ제작 세브온픽처스)의 촬영을 앞두고 있다.
/조재원기자 서은정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