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나 나이 드신 분께 선물한다면 아무래도 건강과 관련된 제품이 먼저 떠오른다. 한인타운에서는 그런 상품들이 많다. 몇 가지를 소개한다.

▲약주 한 잔이 그립다=백세주를 권한다. 생쌀로 빚은 술이라 맛도 있고 외국인들에게 고급 한국 술로 추천할 수도 있다. 700㎖ 두 병에 잔이 들어있는 세트가 25∼30달러이고, 한 병은 13달러 안팎이다.



청호나이스 정수기

▲깨끗한 물을 마신다=청호나이스 정수기를 설치한다. 부모님들이 정수 물을 마신다면 좋지 않을까. 599∼1,900달러까지 6가지 모델이 다양하고 매달 24.99∼69.99달러에 렌트를 할 수도 있다. 연수기는 499달러로 렌트는 없다.



하이비 녹용꿀

▲달콤한 꿀맛을 본다=YS헬스의 하이비 녹용꿀이 있다. 22온스짜리 녹용 대보꿀이 34.99달러이다. 같은 22온스이지만 영지버섯이 추가된 프리미엄 녹용 대보꿀은 45달러다.

▲정신을 살찌운다=영웅호걸이 즐비했던 옛 중국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황석영의 삼국지 전집 10권 세트가 샘터서림에서 할인가 94.76달러에 팔리고 있다. 10달러 이상이면 원하는 금액만큼 도서 상품권도 발행하고 있다.


<김호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