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로 일해온 50대 한인이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지난 11일 오후 12시10분께 한인타운 7가와 맨해턴 플레이스 근처의 아파트 내 유닛에서 이대우(53)씨가 침실바닥에 쓰러져 숨져 있는 것을 카펫을 청소하러 안으로 들어간 아파트 매니저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LA카운티 검시국 관계자는 “현장 조사결과 사망자는 약물을 과다복용,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현장에서 약병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윌셔 경찰서 관계자는 “숨진 한인남성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겼다”고 말했다. 이씨는 부인과 딸이 한국에 거주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사망하기 전 아파트내 한 지인에게 영주권 취득이 어려워졌다며 신세를 한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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