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수도권한인노인회 이사회
▶ 추석잔치 9월14일 개최
미주수도권한인노인회 조삼래 회장 체제가 임원진 및 사업계획을 확정짓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노인회는 24일 북버지니아 훨스처치 소재 노인회관에서 조삼래 회장 취임이래 첫 이사회를 열고 부회장 김공준, 김지옥(여), 맹명수, 육종호, 주명호씨등 5인, 감사 나봉진, 마숙자씨, 사업담당 김종해, 문화 문상철, 개혁 우태창, 봉사 유순경, 사진 정창명씨등 임원진에 대한 선출 또는 인준절차를 밟았다. 자문위원에는 이창복, 김윤한, 김윤택, 김응태, 김홍기, 김근찬씨등 7인이 임명됐다.
이와함께 올해 사업으로 ▲회원 주소록 발간 ▲분기별 1회 이사회 개최 ▲북버지니아한인회 부설 한사랑종합기술학교와 협조해 영어와 컴퓨터반 운영 ▲봄가을 관광 실시 ▲건강 및 교양강좌 마련 ▲고국의 노인회와 자매결연 추진 ▲뉴스레터 발행 등을 실시키로 했다. 또 매년 치러오던 추석잔치는 9월14일(토), 구정잔치는 내년 2월중 개최키로 했다.
이사회는 이같은 사업을 위한 3만2천320달러의 예산안을 확정지었다.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이사회에서는 또 후원회 결성, 노인회내 편의시설 설치등 경과보고가 있었다. 육종호 부회장은“노인회 후원회(회장 공명철)가 구성됐다"며“추석잔치, 구정잔치등 행사때 후원회에서 노인회를 대신해 자발적으로 모금활동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노인회 내에 한국 TV시청이 가능한 인공위성 안테나 설치, 라면 비치, 생수대 설치등 편의시설이 마련됐음을 보고했다.
지난 6월 취임한 조삼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기성세대와 후세대의 세대교체를 도우며 동포들의 대동단결과 남북통일까지 대비하는 마음으로 가능한 교량역을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사회 후에는 김윤한 자문위원의 복지상조회 소개, 한국병원 한경환 박사의 노인 건강 강좌가 열렸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