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지센터·카운티 공원국, 31일…비빔밥·파전 소개
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페어팩스 카운티 공원국과 함께 무료 한식 체험 행사를 마련한다.
31일(목) 오전 9시-11시 애난데일 파머스 마켓(6621 Columbia Pike)에서 열릴 행사는 ‘Discover the Taste of Korea’의 주제 아래 로컬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한식 비빔밥과 파전이 소개된다.
이번 행사에서 요리 시연을 맡은 사스키아 샘스-예보아는 건강 음식 배달 프로그램에 주력하고 있는 비영리 기관 ‘푸드 앤 프렌즈(Food & Friends)’에서 오랜 기간 일하며 실력을 쌓은 셰프다.
이번 행사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REACH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주민들이 파머스 마켓을 보다 자주 이용하고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일상에서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가해 한식도 맛보고, 레시피 카드와 복지센터 프로그램 자료 등도 받을 수 있다.
복지센터의 박현선 건강담당 디렉터는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복지센터는 이를 통해 한식을 보다 친숙하게 소개하고 파머스 마켓이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문의 (703) 354-6345
swilson@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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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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