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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을 기념일로(?)
이번 주 나는 한 팩스를 받았다. 9월11일을 전국적인 기념일로 정하는 안에 찬성하는지 여부를 묻는 팩스였다. 나는 아직 답을 안 했다. 팩스로 응답을 하는데 돈이 들어서가 아니…
[2002-04-27]한국의 결손 가정들
“결손가정이 너무 많아졌네!”- 지난 주 한국에 가서 몇집을 방문하며 농담삼아 던진 말이다. 부부가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 가족이라는 그림에서 ‘자녀’ 부분이 떨어져 나가 생긴 …
[2002-04-27]끝나지 않은 행진
1992년 5월2일 낮 구 아드모어 공원. 폭동의 와중에 목숨을 잃은 고 이재성군을 넋을 기리기 위해 한인들이 하나 둘씩 몰려들었다. 사흘 전부터 LA 한인타운에 몰아닥친 폭동의…
[2002-04-27]프리웨이 한가운데 선 나무
오클랜드에서 샌호제 방향으로 880번 프리웨이 타고 가다보면, 하이 스트릿을 넘어가는 다리가 시작되는데 도로 중간 협소한 자리에 나무 두 그루가 손잡고 서 있다. 듬직한 …
[2002-04-27]나라, 주식 2배늘려
나라은행은 주식 수를 2,000만주까지 늘릴 계획이다. 나라은행의 지주회사인 나라뱅콥은 발행이 허용되는 주식 수(수권주식)를 2배로 늘리기 위해 연방증권거래위원회(SEC)에 신…
[2002-04-27]북창동 순두부 토랜스 오픈
북창동 순두부(대표 이희숙)가 5월 중순 토랜스에 9호점을 낸다. 매장규모 2,500스퀘어피트인 토랜스 9호점(1607 Sepulveda Blvd.)은 한인 상가가 밀집한 …
[2002-04-27]느린 경제회복 증시 발목
올해초 대부분의 경제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주가의 빠른 회복 전망은 미 경제의 느린 성장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기업들의 수익 전망으로 인해 빗나가고 있다. 불황에서 벗어나면…
[2002-04-27]‘여성은 진출, 남성은 철수-’
한국산 의류의 남가주 진출이 남녀 성에 따라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여성 브랜드는 잇달아 진출하고 있는 반면 에스에스패션·LG패션등 남성 브랜드는 연달아 철수해 버려 LA에서 한국…
[2002-04-27]타운마켓들 도매부 강화
한인 대형마켓들이 다량구매 고객이나 식당등 비즈니스를 주고객으로 삼는 도매부를 부쩍 강화하고 있다. 타운 ‘갤러리아 마켓’은 26일 갤러리아 건물 지하에 도매 할인 매장을 신설…
[2002-04-27]필립 모리스 새이름 ‘알트리아’
필립 모리스는 25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이 회사 이름을 ‘알트리아’(Altria)로 바꾸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알트리아’와 유사한 이름을 가진 다른 회사가…
[2002-04-27]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미시간 대학의 4월말 소비자 신뢰지수는 4월 중순 94.4에서 93.0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말 지수는 95.7을 기록했었다. 기대지수는 중순 90.2에서 4월말 …
[2002-04-27]금값 2년래 최고
금값이 중동지역의 긴장 고조 등으로 2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5일 런던 금속시장에서 금 현물가격은 오전 한때 온스당 308.7달러에 달해 2년2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
[2002-04-27]타이코 사 7,100명 감원 발표
타이코 인터내셔널은 전자 및 통신분야 사업을 중심으로 24개 공장을 폐쇄하고 7,1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발표했다. 타이코는 당초 매물로 내놓았던 플래스틱 사업 부…
[2002-04-27]버거킹 인수전 치열
미국 2위 햄버거업체 버거킹 인수를 높기 기업들간의 싸움이 치열하다. 세계 최대 주류회사인 영국 디아지오사가 기네스 조니워커 등 주류사업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달 버거킹을 …
[2002-04-27]한인 의류업 ‘변해야 산다’
미 정부에서 올해부터 니트 원단(카테고리 222)에 대한 쿼타를 철폐함에 따라 한국과 중국산 니트 원단의 수입이 급증하고 있어 한인 의류업주들은 이를 신속히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2002-04-27]시의원 출마 고려 박동우씨, 의견수렴 모임
가든그로브 시의원 출마를 고려하고 있는 박동우씨는 30일 오후 6시 애나하임 소재 ‘시푸드 킹덤’ 레스토랑에서 이와 관련, 한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한다. …
[2002-04-27]애나하임 누드바 시 상대 소송
애나하임시 소재 성인용 누드바 ‘타부’는 최근 시정부를 상대로 400만∼500만달러 영업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 귀추가 주목된다. ’타부’측의 변호사는 시정부가 장기간 ‘…
[2002-04-27]베트남 종업원 채용증가
가든그로브 소재 한인 자동차 판매점 유니온자동차는 올 1월 베트남 세일즈맨 2명을 새로 고용했다. 업소가 베트남 세일즈맨을 다시 고용한 것은 수년만에 처음이다. 업소는 가…
[2002-04-27]훈련장 가능성 시사
해군 당국은 구 엘토로 해병기지 일부는 확실히 공매에 부치고 일부는 해병 훈련장으로 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5일 오렌지카운티를 방문, 수퍼바이저 위원들과 어바인시…
[2002-04-27]새커뮤니티 건설 추진
브레아 북쪽 비자치지역(unincorporated area)에 900채의 주택과 주변 상가가 들어서는 ‘토너 힐스 커뮤니티’ 프로젝트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개발업자들은 브레아…
[2002-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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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6가 ‘차 없는 거리’, 타운 발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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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교육의 최전선,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 시인 [한국춘추] 케데헌 속 호작도, 그리고 민화의 세계
- 제임스 조 풀러튼 교육위원
[기고] 현대·LG 공장 이민 단속, 한인사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 이희숙 시인·수필가
[금요단상] 무대는 그들로 완성된다
- 신상철 / 고려대 고고미술사학과 교수
[미술 다시보기] 고요하고 풍요로운 정물
- 홍병문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코닥 몰락과 닮은 포토샵 위기
- 한 영 재미수필가협회 회장
[한영의 독서칼럼] 눈먼 자들의 도시
- 김응화 무용연구소 원장
[기고] 변화되는 아이들, 인공지능 시대의 예술 교육
지사별 뉴스
‘호주 전용 전문직 취업비자’ 대상에 한국인 포함 법안 재추진
E-4에 E-3 추가 투트랙 진행이민당국의 조지아주 현대 전기차 배터리 공장 단속 사태에 따른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호주 전용 전…
전문직 취업비자 수수료 ‘10만 달러’로 올린다
VA 사전투표 시작…11월 1일까지
오는 11월 4일 버지니아 선거를 앞두고 오늘(19일)부터 11월 1일까지 사전투표(Early Voting)가 실시된다. 사전투표는 미리 투표…
중학생들 등굣길 학교 정문서 불체자 추격·체포 ‘경악’
“전문직비자(H-1B) 수수료 1인 年 10만 달러” 한미비자협상 영향 주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로 불리는 H-1B 비자 수수료를 1인당 연간 10만 달러(약 1억4천만원)로 대폭 증액하기로 했다.트럼…
22기 SF 평통 신청 마감, 정원 미달**추후 추가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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