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시 잔마이’ 기무라 기요시 회장
▶ 채프만 플라자에 매장
▶ 일본서 ‘참치왕’ 유명
![[인터뷰] “타운서 정통 일본 스시 경험하세요” [인터뷰] “타운서 정통 일본 스시 경험하세요”](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6/04/01/20260401212145691.jpg)
기무라 기요시 회장. [박상혁 기자]
일본의 유명 스시 체인 ‘스시 잔마이’의 창업자 기무라 기요시 회장이 LA를 방문, 한인 고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기무라 회장은 이번 방문이 미국 시장 진출과 스시 잔마이 25주년, 그리고 새로운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참치왕’(Tuna King) 출시를 기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LA 한인타운 6가 채프먼 플라자에 위치한 ‘스시 잔마이’ 매장에서 본보와 인터뷰를 진행한 기무라 회장은 일본 스시 업계의 전설적 인물이자 ‘참치왕’으로 잘 알려져 있다.
기무라 회장은 지난 2001년 도쿄 쓰키지 시장에 첫 매장을 열며 스시 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일본 전역으로 매장을 확장해 현재 4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도요스 시장 신년 참치 경매에서 수백만 달러에 달하는 최고가로 참치를 낙찰 받으며 ‘참치왕’이라는 별칭을 얻었으며, 올해 경매에서도 325만달러라는 기록적인 가격으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에는 채프만 플라자에 미주 지역 첫 매장을 열었다.
기무라 회장은 올해 신년 도요스 시장 참치 경매에서 최고가로 낙찰 받은 참치에 대해 “가장 중요한 것은 참치의 품질”이라며 “가격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다. 그저 최고의 참치를 확보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는 ‘스시 잔마이’ 25주년이라는 의미 있는 해이기도 해서, 모두에게 기억에 남을 만한 큰 이벤트를 만들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미국, 특히 LA 한인타운에 첫 매장을 연 이유에 대해서는 시장 가능성과 고객 수준을 동시에 언급했다. 그는 “일본에서 해온 정통 방식 그대로를 전하고 싶었다”며 “한국 고객들은 미각 수준이 매우 높다”며 “그래서 더 좋은 재료와 최고의 품질을 제공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기무라 회장은 이번 방문에서는 프리미엄 사케 브랜드 ‘참치왕’도 함께 선보였다. 기무라 회장은 “교토의 양조장과 협력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완성한 사케”라며 “좋은 참치와 함께 더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맛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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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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