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스윙으로 고민 하고 계신 분과 헤드 스피드가 나지 않아 거리가 좀 처럼 늘지 않는 분을 위한 팁을 드리는 시간입니다. 오버스윙을 하게 되면 다 나쁜 것은 아니지만 타이밍을 맞…
[2011-11-17]미국에 온지 5년만에야 내 차가 생겼다. 운전면허를 세 번이나 떨어지는 바람에 내 소유의 차를 사지 못했기도 했지만, 차를 소유하는 것이 꺼름칙해서 미루고 미룬 탓도 있다. 차를…
[2011-11-17]남편과 딸의 웃음 소리가 윗층에서 들려온다. 저녁을 먹고 설거지를 하던 중 그 소리에 기분이 좋아진다. 뭐가 그리 재미있을까? 이런 저런 장난을 치고 마치 데이트 하는 연인인…
[2011-11-16]여름이라 햇살이 좋아서 잔디는 뻣뻣해 지고 그래서 아주 강해져 있습니다. 잔디가 빨리 자라서 러프 깊이도 매우 높아져서 골퍼들을 힘들게 합니다. 오늘은 풀이 긴 러프에 빠졌…
[2011-11-15]오늘은 골프를 잘 치기 위해 균형있는 스윙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내 스윙 폼은 지금 어떠한가? 거울을 보거나 캠코더를 찍거나 휴대폰으로 동영상을 찍어서 자주 자신의 스윙을 …
[2011-11-15]골프에서의 타깃은 볼을 보내고자 하는 위치이며 볼이 타깃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이는 실제로 커다란 차이가 있습니다. 흔히 지적하는 예로써 “볼을 치지 말고, 스윙 하라” 는 말…
[2011-11-15]커피가 그리운 계절이다. 우기로 접어드는 베이지역의 초겨울은 공기가 맑고 투명해서인지, 촉촉한 바람 을 타고 실려오는 진한 커피향은 절대 뿌리칠 수없는 악마의 유혹처럼 나를 끌…
[2011-11-15]씌르륵-, 씌르륵-, 지난 가울에 울어대던 귀뚜라미 울음소리다. 또 하나의 가을이 오고 있다. 일상적인 일들로 삶을 채우고 있을 때도 시간은 끊임없이 흐르고 있다. 행복한 가정…
[2011-11-14], 조병화 항시 보이지 않는 곳이 있기에 나는 살고 싶다 살아서 가까이 가는 곳에 낙엽이 진다 아, 나의 육체는 낙엽 속에 이미 버려지고 육체 가까이 또 하나 나는 …
[2011-11-13]------------------------------------------------------- I would like to be Maria, but there is L…
[2011-11-11]내년 11월은 대통령선거가 있는 달이다. 아직 만 1년이 남아 있지만 선거운동은 금년 9월경부터 공화당 입후보자들의 경합이 가속되면서 불을 뿜기 시작했다. 체계적이고 뜻있는 관찰…
[2011-11-11]어릴 적 주말이면 아침 일찍 아버지와 함께 남동생 손을 잡고 작은 베낭에 삶은 계란과 귤, 새우깡 등 간식을 챙겨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섰다. 지금은 없어진 ‘비둘기호’라는 완…
[2011-11-11]선수시절 공이 잘 맞을때라도 퍼터에 병이 걸려 채60cm도 안되는 퍼팅을 놓쳣을때 마치 마법에 걸린것 처럼 골프가 두려워 졌을때가 있었습니다. 그때를 생각 하면 하늘이 무너져 내…
[2011-11-10]결혼을 하자마자 임신을 한 채로 미국에 도착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를 낳는 것이 걱정스러웠지만 다행히 좋은 의사를 만나 마음 편히 임신기간을 잘 넘겼다. 당시 의사의 조언 중 …
[2011-11-10]지난 9월에 발표한, 이 수필산책 란(欄)에 실렸던 ‘하늘나라로 먼저 간 큰놈’ 이란 나의 글을 읽고, 여러 독자들이 자식을 먼저 보낸 나를 위로 하는 말과 함께, 글 서두(序頭…
[2011-11-09]얼마전 ‘The stoning of Soraya M’이란 영화를 보았다. 이란 시골마을 한 여인에게 일어난 실화가 바탕이 됐다. 젊은여자와 결혼하기 위해 부인을 무일푼으로 내…
[2011-11-09]며칠 전 전화소식으로 회장님의 급작스런 비보를 듣고 “청천벽력이란 단어는 이럴 때 쓰는 거죠?”라고 여쭈면 “그려!”하고 대답하실 것 같은 회장님과의 인연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2011-11-09]‘우리 이 세상에서 다 못한 사랑 저 세상에서, ......총에 맞았건 칼에 찔렸건 아니면 병에 들었건 어쩌면 자살을시도했건, 어떻든 이 세상을 하직하는 그 순간 이 사나이/여…
[2011-11-08]골프스윙에 레이트 히팅(Late Hitting) 이라는 용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거리를 내기 위해서 다운스윙 시 손목의 코킹을 최대한 오래 유지 하고 내려오라는 뜻으로 전달 …
[2011-11-08]7년전 산드라네 옆집으로 이사를 왔을 때 그녀의 첫 인상은 말할 수없이 험악했다. 양은쟁반에 자갈 구르는 듯한 목소리, 늘상 얼굴을 찌푸려 밭고랑처럼 굵게 패인 주름살, 마음에…
[2011-11-08]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