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국민 배우 김수미 씨를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 씨는 “나중에 묘비명에 ‘하루 세끼 김치 먹고 오래 산 사람’이라고 적어달라고 할 정도로 김치를 사랑한다”…
[2023-03-03]광주 보병학교에 가면 정문 위에 ‘나를 따르라’는 큰 표어가 붙어있다. 대한민국 장교(육사, ROTC, 3사관학교, 학사장교)로 임관하면 반드시 이 문을 통하여 학교에 들어가 1…
[2023-03-03]저 친구 우리와 같은 편이야. / 나쁜 애는 아닌 것 같은데.틀림없이 스파이야!
[2023-03-03]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국제축구연맹 최우수상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 한 해 전 세계 축구경기장에서 가장 빛났던 선수, 감독, 골키퍼 등 각 분야의 최고를 선정하고 축하하는…
[2023-03-03]나치의 핵 개발을 우려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제안으로 시작된 미국의 ‘맨해튼 프로젝트’는 원자폭탄뿐 아니라 반영구적 추진 체계인 원자로를 만들었다. 미국은 이 원자로를 바탕으로…
[2023-03-02]성경에 제일 처음 나오는 말씀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이다. 이 말씀이 내포하고 있는 의미 중의 하나는 우주만물은 존재하기 시작한 시점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2023-03-02]몇 년 전 ‘Me vs. My Parents’라는 카툰 밈이 인기를 끈 적이 있다. 밀레니얼들의 29세와 그들 부모의 29세를 비교하는 내용이다. 이전 세대는 29세의 나이에 집…
[2023-03-02]아이들은 세상에 태어나서 주 양육자인 엄마, 아빠를 통해서 처음으로 교감을 경험하게 된다. 나는 지난 십 여년 간 발달심리학자로서 부모와 아이의 교감의 중요성에 대해서 강조하며 …
[2023-03-02]“한국 사회가 ‘의식의 분단 상태’로 접어들고 있다.”필자는 ‘관훈저널’ 2022년 여름호 권두시론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국론 분열을 ‘분단(分斷)’으로 규정했다. 우리나라의 갈등…
[2023-03-02]거시 경제의 최대 리스크가 돌고 돌아 다시 물가가 됐다. 지난해 연초부터 인플레이션 심화로 소비자물가지수(CPI) 기준 전년 대비 7~8%에 달하던 물가상승률은 연말 들어 하락하…
[2023-03-01]차기 대권을 노리는 현직 플로리다 주지사 론 디샌티스는 ‘사회적 각성’에 반대하는 십자군 운동의 선봉장이다. 그런 그가 최근 고등교육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디샌티스의 저격 대상은…
[2023-03-01]언제부턴가 한국 방송에서 가요 오디션 프로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한국에는 가수가 되려는 젊은이가 왜 그리 많으며 실제로 노래를 잘 부르는 사람도 어쩌면 그렇게 많은지 신기할 따…
[2023-03-01]요즘 사방에서 들려오는 단어가 ‘챗GPT’다. 지난 11월 갑자기 등장한 이 ‘대화형 인공지능’이 그야말로 센세이셔널 한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챗지피티는 무슨 질문이든 척척 답을…
[2023-03-01]파평 윤씨 부인 묘역에서꽃봉오리 갓 올라온할미꽃 몇 뿌리 캐어모종삽에 받쳐 들고 오는데산비알 밭에서밭갈이 하는 어미소 따라엇송아지 한 마리가강중강중 뛴다저승의 무덤 떠나 이승의 …
[2023-02-28]매일 아침 동네 산책길에 낯익은 얼굴을 많이 만난다. 팬데믹 이후 개와 함께 걷는 젊은이들이 많이 눈에 띄지만 ‘레귤러’(단골)들은 여전히 노인이다. 그러나 내 또래 단골보다 더…
[2023-02-28]최소 30만에서 최대 50 여만. 푸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을 맞은 2023년 2월24일 현재 이 전쟁의 사상자 추정치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어느 쪽이 사상자를 더 많…
[2023-02-28]1865년 남북전쟁에서 북군이 승리하면서 백인 남성에게만 주어졌던 투표권이 흑인 남성에게도 주어지면서 1870년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조셉 레이니가 최초로 연방하원의원으로 선출되…
[2023-02-28]쉿! 헤이 친구! 치명적 장비들 몇 개 살래?푸틴 / 시진핑
[2023-02-28]‘2025 한국일보 오픈 겸 뉴욕한인골프협회 왕중왕 골프대회’가 지난 11일 뉴욕주 스프링밸리 소재 뉴욕 컨트리클럽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한국…
재미이산가족 상봉추진위원회(DFUSA)는 15일 민주당 수하스 수브라마니암(Suhas Subramanyam)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연방 의회에…
꽁꽁 얼어붙었던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모처럼 풀리면서 이민 대기자들의 숨통을 터줬다.가족이민 문호 모처럼 풀렸다국무부가 최근 발표한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