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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The Fourth Turning)은 오고야 말까
“…천하대세란 분열된 지 오래면 반드시 통일되고 통일된 지 오래면 또 다시 분열되고…” 나관중의 삼국지연의의 첫 서술이다. 치세(治世)와 난세(亂世)가 끊임없이 순환한다는 시각으…
[2017-02-13]미주지역 태극기 애국집회
한국에서는 태극기 집회 참가자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는 참가자들의 열정과 분노가 커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고 따라서 위기에 처한 국가안보를 걱정하는 애국심의 발…
[2017-02-13]
스티븐 배넌의 ‘언행불일치’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CNN ‘GPS’ 호스트 예일대 졸, 하버드대 정치학 박사아마 나만 그런 것인지 모른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 취임이후 지난 몇 주간의 숫한 트윗과 행정명…
[2017-02-13]
가족 간의 건강한 바운더리 세우기
‘예’라고 말해야 할 때 ‘예’라고 하고 ‘아니오’라고 해야 할 때 ‘아니오’라고 말하는 일은 생각만큼 쉽지 않다. 마음에서는 ‘난 못해’라고 말하는데 입에서는 “그럼요, 해야죠…
[2017-02-13]
빗나간 부정
“노드스트롬 상공에 도달했다고 대통령에게 알려줘.”대통령 전용기샵이방카트럼프닷컴
[2017-02-11]기업 경영과 정부 운영
미국 제45대 대통령에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는 ‘미국 최우선’(America First)을 내걸었다. 이것은 트럼프가 선거 유세 때부터 외치던 그의 방향이다. 미국 우선주의는 어…
[2017-02-11]아이는 누가 키우나
“딸이 ‘서프라이즈!’ 하며 소식을 전해주는 거야.”오랜만에 만난 친구가 말했다. 딸이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며 잔뜩 들떠서 전화를 해왔는데, 친구는 반가움에 앞서 “아이구, 또~…
[2017-02-11]다른 게 틀린 것은 아니다
우리는 승리와 패배, 이익과 손해, 그리고 OX 논리에 익숙하다. 그러다 보니 어느 한쪽은 옳고 다른 한쪽은 옳지 않다는 논리와 사고방식에 젖어있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도 그렇고…
[2017-02-11]우리는 고양이보다 나을까?
나는 최근에 일본의 유명한 작가 나쓰메 소세끼가 쓴 ‘나는 고양이로소이다’를 읽었다. 그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메이지 시대)를 산 일본 근대 문학을 대표하는 인물이다.이…
[2017-02-11]사람 없는 세상
앞으로 미국의 800만개 일자리를 위협한다는 아마존 고(Amazon go)의 오프라인 매장이 곧 영국에 문을 연다고 한다. 시애틀 본사에서 시범운영 중이라는 이 매장에 사람 직원…
[2017-02-11]새해 소망
정유년의 새해 결심으로 입조심, 말조심을 정했다. 정해 봤자 못 지킬 것이 뻔하지만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는 하는 것이 낫다’는 평소의 신념대로 새해 계획을 세웠다. 좋은 말…
[2017-02-11]
사법부에 싸움 거는 트럼프
[2017-02-10]예이츠 장관대행과 이경재 변호사
샐리 예이츠는 지난 주 월요일 경질당한 연방 법무부 장관대행이다. 그리고 이경재는 한국 대통령의 ‘비선실세’였다는 최순실의 담당 변호사이다. 그런데 예이츠 장관대행의 경질과 이경…
[2017-02-10]미국 공무원의 근무태도를 보며
한국에서는 공직자 비리근절을 위한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금지법, 즉 김영란 법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이다. 그런데도 국민을 대변하며 명예를 중시해야하는 국회의원들, 정의를 앞세워 …
[2017-02-10]
‘곡성’ 리메이크
얼마 전에 인터넷신문 스포츠한국을 보다가 참으로 답답한 기사를 읽고 이 글을 쓴다. “나홍진 감독 ‘곡성’, 리들리 스콧 프로덕션 리메이크 제안…단박에 거절했다”라는 제하의 기사…
[2017-02-10]스프링캠프와 류현진의 꿈
어느덧 봄의 문턱에 들어섰다.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과 달리 1년 내내 날씨에 큰 변화가 없는 남가주에서 미묘한 계절의 변화를 늦기전에 감지하기란 쉽지 않지만 그래도 겨울과 봄이라…
[2017-02-10]한인 정치참여율 ‘최저’의 위기감
‘정치력 신장’은 지난 수 십 년 한인사회의 최대 과제 중 하나였다. 요즘처럼 정치가 여러 이민커뮤니티의 근간을 뒤흔들고 있는 변화의 시기엔 더욱 중요한 사안이다. 그런데 최근 …
[2017-02-10]이민규제 어디까지 갈 건가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행정명령에 이어 가족이민을 대폭 축소하는 이민개혁안이 연방상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미국의 국익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가능한 한 이민자 유입을 막으려는 트럼…
[2017-02-10]
‘제왕적’인 트럼프
러시아산 왕관 무슬림 입국금지“소위 판사란 것이 왜 이래?”“그리고 이 모든 게 소위 삼권의소위 균형에 관한 거란 말이지?”
[2017-02-09]노상 여론, 광장 정치
요즘, 탄핵 정국을 맞은 조국에서는 국회의 불필요성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지지하든, 반대하든 모두 길바닥에서 시작되고 있으며, 의사당으로 출근해야할 의…
[2017-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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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11/18/2025111821454969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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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사라진 백악관의 이스트 윙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계속되는 민주당의 헛손질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미국은 지금] 미국 정치의 파산과 그 댓가
- 성영라 수필가 미주문협 부이사장
[수요 에세이] 부석사,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보다
- 서정명 / 서울경제 논설위원
[만화경] ‘국부론’과 “기업이 곧 국력”
노세희 부국장대우·사회부장 대한은 다시 살아나는가
민경훈 논설위원사자와 생쥐, 그리고 인간 이야기
한형석 사회부 부장대우 한인타운 교통 인프라 개선 기대
- 박영실 시인·수필가
[화요칼럼] 말의 위력
지사별 뉴스
‘네이버 플러스’호스피스 자원봉사자 31명 배출
뉴저지 팰리세이즈팍에 위치한 비영리단체‘네이버 플러스’(Neighbor Plus·이사장 양춘길 목사)가 말기암 환자와 그 가족들을 돌보는 제4…
회장선거(뉴저지한인회) 놓고 내분사태 ‘악화일로’
“워싱턴교협 50년, 다음세대에 방향 제시하는 좌표”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다. 구슬을 꿰어 보배를 만들어 낸 편찬위원회에 감사하고, 지난 50년간 그 구슬을 만들어낸 여러…
장학생 20명 선정…장학금 총 3만불
사우디 빈살만 “1조달러 투자”…7년만의 방미환대 트럼프에 선물
사우디아라비아가 18일 대미 투자액을 기존에 발표했던 6천억 달러(약 876조원)에서 1조 달러(약 1천460조원) 규모로 상향 조정하기로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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