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1년 6월26일생 시인이 두 번째 시집을 출간했다. 이미 100세 생일을 넘긴 일본인 시바타 도요 할머니의 이야기다. 이 할머니 시인은 90세의 나이에 시를 쓰기 시작…
[2011-12-19]얼마전 무심코 집어든 책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한 여자가 있다. 겉으로는 아주 화려하고 가진 게 많은 듯 보이지만, 어린 시절에 겪었던 씻을 수 없는 상처와 가…
[2011-12-12]이런 발언이 있었다. “의원이 자신의 섹스 스캔들과 관련해 빌 클린턴에게 사과해야한다고? 아니, 왜? 클린턴의 카피라잇을 침해해서? 아님 클린턴의 특허를 맘대로 사용해서?”(Th…
[2011-12-05]10년 후의 내 모습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을 때, 삶의 구체적 목표가 사라졌을 때, 웃음이 얼굴에서 사라졌을 때, 직장에서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때,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아무…
[2011-11-28]지난 5월, 루브르 박물관 앞에서는 이색 시위가 벌어졌다. 소녀시대, 수퍼주니어, 샤이니 등이 소속된 SM 콘서트를 연장해 달라는 시위였다. 한류 열풍을 실감하게 하면서 한국사람…
[2011-11-21]친구들과 만나 이야기를 하다보면 곧잘 ‘좋다 나쁘다’ ‘잘한다 못한다’ 류의 대화로 흐르게 된다. 어제 보았던 TV 속 인물들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 대상은 실로 다양하다. …
[2011-11-14]1960년대에 스탠퍼드대의 월터 미셸 박사는 한 가지 실험을 했다. 네 살짜리 아이들을 한 명씩 방에 불러 들여 달콤한 마시멜로를 보여 주고 자신이 잠깐 나가 있는 동안 그것을 …
[2011-11-07]결결혼 생활 4년 만에 몸무 게는 25파운드가 늘고 허리 는 3인치가 늘어난 남편이 도저히 안되겠다며 다이어 트를 선언했다. 몸무게가 늘 다 보니 허리는 물론 무릎과 발목에 이상…
[2011-10-31]남편을 ‘입양한 아들’이라 생각하면 좀 쉬워질까? - 결 혼 8년차 나의 생각이다. 결 혼 3년까지 주위에 쏟아냈 던‘ 결혼하세요. 기대하지 않 고 시작한 결혼이지만, 진정 한 …
[2011-10-24]‘까치가 울면 귀한 손님 이 온다’고 했다. 지난 주말, 필자가 재직하고 있는 아이 딜와일드 예술고등학교에 바로 그 귀한 손님이 왔다. 러시아의 대표적 실내악 그룹 중 하…
[2011-10-17]학창시절엔 공부, 운동, 악기 등 못하는 것이 없는 팔방미인이란 소리를 들으며 자랐다. 신나게 놀고 집에 와서는 밤을 새워서 라도 해야 할 공부는 꼭 했기에 공부도 잘하면서 놀기…
[2011-09-26]추석을 한국에서 보낸다는 것은 나에게 큰 호사가 아닐 수 없었다. 다른 일로 비행기 표를 끊었지만, 비행기 표에 기재된 날짜에서 며칠만 더하면 추석이라니. 유난히 빨리 찾아온 이…
[2011-09-19]한국에서 한때 ‘엄친아’라는 말이 유행했다. 처음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이란다. 뜻인즉, 엄마 친구 아들들은 공부도 잘하고, 잘 생겼으며,…
[2011-09-12]한국에서 한때 ‘엄친아’라는 말이 유행했다. 처음에는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몰랐는데, ‘엄마 친구 아들’의 준말이란다. 뜻인즉, 엄마 친구 아들들은 공부도 잘하고, 잘 생겼으며,…
[2011-09-11]친한 친구에게서 혹시 한국에 가게 될지도 모르겠다는 말을 들었다. 가슴이 덜컥했다. 긴 시간 일을 해 학비를 마련해가며 힘들게 학업을 마쳤지만, 일자리를 잡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
[2011-09-06]외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신 것 같다고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노인성 치매에 허리 디스크가 있으셨던 외할머니가 요즘 들어 상태가 악화된 것 같다고 했다. 안식년을 맞아…
[2011-08-29]친구가 한턱 낸다며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식사에 사람들을 초대해다. 평소 호탕한 성격의 주인공은 비싼 메뉴들을 잔뜩 주문해 테이블을 채워주었고, 초대받은 사람들은 맛있는 음식과…
[2011-08-22]매년 여름, 나는 아주 소중하고 값진 경험들을 한다. 그중 하나는 2주간 펼쳐지는 아이딜와일드 서머 피아노 캠프다. 전국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캠프인데, 처음 만난 이들을 가르…
[2011-08-08]사건은 인물을 낳는다고 했던가.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지로 평창이 결정되었다는 소식은 하나의 사건이고, 그 결과 탄생한 인물은 나승연 대변인일 터이다. 그녀는 평창 올림픽 유…
[2011-08-01]개인적으로 기다리던 발표가 있었다. 나는 친구들과의 모임을 끝내고 집으로 가 결과를 확인하리라는 기대감에 들떠 있었다. 만약 그때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면, 컴퓨터 전원을 켜고…
[2011-07-25]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추수감사절 연휴 주말인 29일 중서부 일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리면서 여객기 1천여편의 운항이 취소되고 수천 편의 운항이 지연됐다.항공편 추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