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강성용 교수에 의하면 파키스탄이나 인도인이 외국인에게 무슨 종교를 믿느냐고 할 때 아무 종교도 믿지 않는다고 대답하면 “그러면 당신은 개냐?”라고 묻는다고 한다. 그 의미는 너는 지키는 도덕규범이 없느냐는 뜻입니다. 동물에게는 도덕규범이 없습니다. 도덕규범의 원천은 인간의 양심이고 그 양심은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로부터 오시고 아담 이후 범죄 한 모든 사람들의 죗값을 치르시려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성경대로 사흘 만에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누구든지 그를 믿기만 하면 죄 사함을 주시고 우리가 죽어도 예수님이 하늘로부터 다시 오시는 날에 예수님처럼 부활하여 영원히 하나님 나라에 사는 생명을 주셨습니다.
제가 다니던 학교 교실 창밖 북쪽은 한강변 아차산 자락입니다. 봄이 되면 가장 양지 바른 곳에 처음 진달래꽃이 피어나면 그 산 아래부터 정상까지 2주안에 꽃으로 뒤덮입니다. 그 뒤를 이어 철쭉이 온 산을 뒤덮습니다. 예수님이 처음 열매로 부활하셨고 모든 인류는 두 번째로 부활합니다. 부활 후에는 믿어서 죄 씻은 생명의 부활이 있고, 죄 지은 채 믿지 않고 살아온 대로 심판의 부활이 있습니다.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히브리서 9:27) 세상에는 20억이 넘는 기독교인들이 예수님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 부활절에 예수님을 믿는 하나님의 축복이 한인 한분 한분에게 있기를 축원합니다. 할렐루야 예수 부활하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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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식 목사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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