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기후위기 타개에 적임
▶ 글로리아 시장도 지지 밝혀
지난 13일 샌디에고정부협회(SANDAG)는 수퍼바이저 로라 바가스를 새 의장에 선출했다.
바가스는 2023-2024회기 동안 카운티 정책을 결정하는데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한다.
바가스 의장은 “저는 이 책임감을 가볍게 여기지 않겠다”고 말문을 연 후, “차기 의장에 봉사할 기회를 주시며 신뢰해 주신데 관해 감사드린다”라며, “위원회 뿐만아니라, 더 중요한 우리가 대표하는 커뮤니티에 투명성, 접근성 제고를 분명하게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회의와 선거를 주관한 전 부의장 토드 글로리아 샌디에고 시장은 바가스를 지지했다.
그는 “바가스 수퍼바이저는 스스로 진정한 리더와 챔피언으로서 위상을 정립했다”라고 축하한 후, “그녀의 지역구 뿐만아니라 샌디에고 카운티 전체 주민을 위해, 주택과 기후위기를 헤쳐나가고, 오타이메사 동부 입국장과 (SD-LA철길)델마 구간 절벽붕괴 안정화 등 중요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나가는데 탁월한 지도자가 될 것이라는데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며 기대와 함께 지지를 보냈다.
바가스 신임의장은 교통 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부의장에는 샌디에고시의회 의장 샨 엘로 리베라가 선임됐다.
그는 “SANDAG은 주민들을 위한 지역 경제개발, 안정성, 주택 및 형평성 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저는 위원회가 샌디에고 지역을 위해 최선의 길을 찾는데 도움이 되게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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