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 리 등 9명에 장학금 전달
▶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행사

샌디에고 시의 한인의 달 지정을 기념해 장학금 전달식을 비롯,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샌디에고 시의 한인의 달 지정을 기념하는 한인축제가 지난 10일 J&J이벤트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기념공연 및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 백황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우리 커뮤니티는 팬데믹의 어려움을 딛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열심히 일해 왔다”고 운은 뗀 후, 2월에 있었던 대한민국 제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국민투표에서 높은 투표율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한 일 등 1년 동안 추진한 업무 성과를 소개했다.
또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모범을 보이며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 중에 장학생을 선발했다”라며, “어려운 이웃을 돌볼 줄 아는 따뜻한 인성을 가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학생에는 준 리, 제니퍼 박, 자스민 김, 레오 공, 정우진, 켈리 주, 루이스 한, 이사야 김 등 9명이 선정돼 장학증서와 5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2부에서는 케롤 정 무용협회 지도강사의 창작무용 ‘햇빛’과 무용협회 회원들의 라인댄스, 그리고 백황기 회장과 케롤 정 강사의 듀엣 댄스로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송구영신의 덕담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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