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남부 한인사회 빠른 성장
▶ 바니 이 “좋은 서비스 약속”

한미은행이 조지아주 론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밝혔다. 바니 이(가운데) 행장이 론 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한미은행 제공]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조지아주 론 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미은행 이달 초 조지아주 론 센터를 둘루스의 새로운 장소(3700 Crestwood Parkway., Suite 350 Duluth, GA 30096)로 확장 이전하고 조지아를 비롯 인근 앨라배마 등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한 론 센터는 한국 기업 등 기업금융 업무를 담당하는 제이 윤 부행장과 동부와 남부 일대 SBA 대출 업무를 총괄하는 정구민 부행장 등 두 명을 주축으로 운영된다. 신규 고객 발굴 및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3일 조지아주 론 센터를 방문한 바니 이 한미은행 행장은 “동남부 일대는 자동차, 배터리 등 한국 기업들의 계속된 투자 및 진출에 한인사회의 발전이 맞물려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이라며 “기업금융과 SBA 등 모든 대출 업무 역량을 한데 모아 한미의 강점을 좋은 서비스로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장은 이번 방문에서 론 센터 근무 직원들을 격려하고 고객사를 방문하는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미은행 조지아주 론 센터 기업 금융 (470)719-8942, SBA 대출 (470)665-1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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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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