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1년 올해 땡스기빙데이에 다녀온 나파밸리 와이너리
와인트레인 여행기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D
샌프란시스코로 3박 4일 여행을 했구요~~
하루는 나파밸리 와이너리를 구경하기 위해
와인트레인을 예약해서 와이너리 3군데를 다녀왔습니다.
인당 거의 470불 정도 내고 다녀왔는데요,
돈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고 기억에 남을 소중한 여행이었어요♥
만약 나파밸리 와이너리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면,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와인트레인을 예약해서 다녀 오시기를 추천합니다!
Napa Valley Wine Train
Address: 1275 McKinstry St, Napa, CA 94559
Hours: Open 8AM ⋅ Closes 5PM
여기는 나파밸리 와인트레인 기차역에 들어가기 전에 한 컷!
기차역 안에 들어가니 고풍스러운 음악으로
와인 기차 여행의 설레임이 더욱 가득해졌답니다.
내부에는 와인 샵도 있어서 구경하고 나서,
이렇게 와인 트레인 탑승을 컬러별로 주더라구요~
저희는 핑크를 받았답니다:D
와인 트레인 기대에 부푼 우리 마음도 핑크핑크♥
이 열차표는 컬러별로 칸이 나누어져 있더라구요,
저희는 핑크를 부를 때 나갔어요!
저 멀리 기다리고 기다리던 와인트레인 탑승하네요~
탑승전에 기념사진도 찍어 준답니다:D
QR코드 받아서 보고 맘에 들면 구매 하시면 되요 ㅎㅎ 꿀팁!!
와인트레인 내부가 정말 고풍스럽고 예뻐요♥
거기에다가 달달한 웰컴 샴페인까지~~!!
이렇게 아름다운 기차는 처음 타본답니다:D
유리창이 엄청나게 커서 창문 전체가 통유리!
밖에서 흘러 들어오는 햇빛이 정말 아름다워서 눈이 부시고,
꿈속에 있는 것만 같은 그런 착각이 들었습니다.
첫번째 에피타이저 타임!
베이컨, 계란, 블루베리 크레페와 함께하는 달달한 웰컴 와인은
아주 특별한 우리의 와인 트레인 여행을
시작하게 만들어 주었어요.
저 창가에 따스한 햇빛과 아름다운 경치♥
choo choo~ 기차소리는 로맨틱한 하루를 만들어 주기에
아주 충분했습니다:D
‘내가 꼭 영화의 여주인공이 된 것 같아.’ 라고 느낄 만큼,
이곳에 온 분들은 연인, 부부, 허니문, 생일 등
아주 특별한 날들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더라구요!
30년만에 이곳 와인트레인을 다시 찾았다는 노부부는
그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이렇게 에피타이저를 먹고 즐기는 동안
나파밸리가 시작되는 와이너리 시작점에 도착했습니다.
하늘 보세요!
와우~ 정말 캘리포니아의 11월의 날씨는
믿을 수 없을 만큼 황홀했습니다♥
이곳에서 와인 역사에 대해 설명해주고,
나파밸리에서 얼마나 와인이 생산이 되고 있는지 설명해 주시고,
불이 타서 작년에는 생산을 많이 못했다고 하네요ㅜㅜ
이제 와인 3가지를 시음해 봅니다~
화이트 와인 1가지(샤도네)
레드 와인 2가지(멜롯, 카베르네 쇼비뇽)
이렇게 처음에는 샤도네 화이트 와인 시음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나머지 2가지 와인을 시음했는데
어찌나 맛있는지:D
아무래도 현지에서 직접 마셔보는 와인 맛은
정말 다르긴 하더라구요!
와인 시음후 밖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구경하고~~
첫번째 와이너리 방문 후 기차로 다시 탑승하면,
메인 메뉴를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연어와 스테이크 중에
둘다 스테이크를 주문!
유명 쉐프가 해주는 스테이크 요리라 그런지
고기가 입에서 녹네요~!!
우아하게 스테이크를 와인 트레인에서 먹으니
지상낙원이 따로 없네요:D
그렇게 두번째 와이너리로 고고~!!!
두번째 와이너리에는 여러가지 볼거리가 있었답니다.
일단 하늘과 와이너리의 모습을 담아 보았는데
그냥 이 자체로 그림이 따로 없습니다 와우♥
이렇게 와인 숙성 냉장고 안에도 들어가보고
사진도 찍고 아주 유쾌하고 행복한 두번째 와이너리네요.
사실 두번째 와이너리부터 와인에 살짝 취했는지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좀 아쉬워요ㅜㅜ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와이너리는 바로 이 곳!
[이미지 출처 : V. Sattui 웹사이트 캡쳐]
V. Sattui
Address: 1111 White Ln, St Helena, CA 94574
와이너리 중에 가장 상을 많이 받은 곳이라고 해서 그런지
사람이 참 많더라구요~
토요일이라 가족들이 소풍을 많이 나오신듯!
나중에 와인트레인이 아니더라도
이 와이너리는 꼭 다시 한번 와보고 싶어요:D
이곳에서는 총 5개의 와인을 시음했습니다.
일반 와인 4개와 디저트 와인 1개!
이 4개 중에 두번째 와인은 정말 달콤하니 맛있어서
지인들 선물을 주기 위해 2병 구매!
3번째 와인도 하나 구매했어요`
이곳이 마지막 와이너리 투어였는데
각각 한시간 정도씩만 머물러서 모두 다 아쉬웠답니다ㅜㅜ
다음번에는 따로따로 각각 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게 마지막 와이너리 투어를 하고 나서
아쉬운 마음으로 와인 트레인을 타면,
마지막으로 아주 달콤하고 사르르 녹는 디저트를 줍니다:D
우리는 초코렛 무스와, 크렘뷜레를 시켜서
화이트 디저트 와인과 함께 기차에서 아쉬움을
달래며 마지막을 즐겼습니다♥
“시간아 멈추어다오..”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너무너무 행복한 시간!
와인은 우리 삶의 기쁜 순간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기도 하고,
슬픈 순간에 나를 위로 해주는 최고의 친구가 되어 주기도 하지요.
와인에 대해 아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이번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아주 맛있는 미식여행을 한 것 같아서
정말 행복했답니다♥
이번 와인 여행을 통해서 또 다른 더 많은 세상을 보게 되고,
인생의 다른 장이 열릴 것 같은
아주 좋은 예감까지 선물로 받은거 같아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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