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센터빌의 와싱톤 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류응렬)는 10월 6일-12월 29일(12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정오까지 목회자 아내(사모)를 대상으로 ‘Intensive 크리스천 상담훈련’을 대면 클래스로 진행한다.
이번 상담훈련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의 임상 상담 자격증과 임상 수퍼바이저 자격증을 소지한 배기정 박사(와싱톤중앙장로교회 상담 전도사)가 강사로 진행한다.
배 박사는 “이번 훈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함께 준비하는 지역 교회를 더욱 잘 섬기고 협력해 나가기 위해 지역 교회 목회자와 선교사의 아내인 사모들을 위한 특별한 상담 훈련 클래스”이라면서 “사모들은 목회자인 남편을 내조하며 사역 현장에서 성도들의 돌봄과 상담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크리스천 상담의 체계적 훈련을 통해 성도들을 효과적이고 분별력 있게 도와 줄 수 있길 바라며 클래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등록비는 10달러이고 오는 29일(수)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와싱톤중앙장로교회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무료 심리상담을 하고 있다.
문의 (240)463-8965
kay.kang@kcp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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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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