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한인밀집지역 코로나 환자
▶ 팰팍 603명·포트리 1,116명· 클립사이드팍 1,276명

[자료: 럿거스대]
■ 2020년 뉴저지 타운별 코로나 누적 확진자 통계
지난해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뉴저지 각 타운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를 파악할 수 있는 통계가 공개됐다.
6일 럿거스대 캠든캠퍼스가 발표한 2020년 뉴저지 타운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통계에 따르면 뉴저지 한인 밀집 타운들 가운데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타운은 파라무스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15일 기준 파라무스의 누적 확진자는 1,812명으로 집계됐다.
또 파라무스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누적 확진자 수도 6,808명으로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 가장 많았다.
최대 한인 밀집 타운들로 꼽히는 팰팍과 포트리의 경우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각각 603명, 1,116명으로 나타났다. 인구 10만 명당 누적확진자는 팰팍 2,933명, 포트리 3,017명으로 포트리가 다소 많았다.
버겐카운티 동부의 한인 밀집 타운 가운데서는 클립사이드팍이 인구 10만 명당 누적 확진자 수가 5,12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릿지필드가 인구 10만 명당 4,640명으로 뒤를 이었다.
버겐카운티 북부 지역의 한인 밀집 타운들 중에서는 노우드가 인구 10만 명당 누적 확진자 수가 4,880명으로 인근 타운들에 비해 다소 많은 편으로 나타났다.
한인 밀집 타운들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통계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점은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봄에 급격히 확진자가 늘어났지만 여름을 맞이하면서 확산세가 다소 꺾였다.
예를 들어 포트리의 경우 코로나19 사태 시작된 지 약 한달 후인 2020년 4월 27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380명을 기록했다. 이후 두달 후인 6월30일에는 501명을 기록해 초기 보다는 증가세 다소 꺾였다.
팰팍에서도 4월 말에는 200명의 누적 확진자가 기록됐지만 이후 두 달간 63명이 추가돼 초기에 비해서는 확산세가 둔화됐다.
하지만 가을 들어 시작된 2차 확산 피해에서 한인 타운들 역시 예외가 아니었다. 대다수 한인 밀집 타운들에서 12월 누적 확진자 수가 6월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팰팍은 6월 말 263명에서 12월 중순에 603명으로 증가했고 포트리 역시 같은 기간 501명에서 1,255명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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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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