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퇴임 후 계속 골프 라운딩…2024년 대선 재출마 전망도

[ 로이터 = 사진제공 ]
지난 20일 백악관을 떠나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있는 본인 소유의 마러라고 리조트로 돌아온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2일 마러라고 리조트 인근에 있는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뭔가를 하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와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향후 계획이 뭐냐는 물음에 대한 답이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향후 행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지난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이 열리기 전 마러라고 리조트에 도착했지만, 그가 보여준 것은 골프를 치는 모습뿐이었다고 폭스뉴스는 전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신당을 만들어 2024년 대선에 재출마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한편 의회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하원은 지난 6일 발생한 의회 난동 사태를 부추겨 내란을 선동했다는 혐의를 적용한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을 찬성 232명, 반대 197명으로 지난 13일 가결했다.
민주당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은 탄핵 소추안을 오는 25일 상원으로 송부할 예정이다.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척 슈머 원내대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이르면 다음달 9일 시작될거라고 밝혔다.
탄핵안이 상원에서 통과되려면 3분의 2 이상 찬성이 필요하다.
상원이 탄핵 소추안을 가결한 뒤 별도의 공직 취임 금지 안건을 과반 찬성으로 처리하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향후 대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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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먼가 할짓을 가르켜줄께 그냥 은팔지차고 무료호텔에서 완전한 보호받으며 살것이다
극우당을 세워 그 기부금으로 트럼프 재단때 같이 자기의 급한 빚과 변호사비용으로 쓰겠지... 역시 분열과 선동 그리고 거짓의 대가답게 자기네들끼리 편가르기 시작하고 분열을 가져오게 됬으니 이제야 진정한 보수정당과 음모론에 빠져있는 넘들과의 구분이 확실히 될때가 온것같네.
빵에 가서 후장 뺏길걸!! ㅋㅋㅋ
'뭔가' 해라. 그래야 국민들이 편안해진다. 그런데 네가 하는 '뭔가'는 결코 성공할 수 없다. 너에게 주어진 행운은 1월 19일에 끝났다. 늘 2 프로 부족해서 결코 성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뭔가'를 계속 하거라. 국민들은 휴식이 필요하다. 정부가 열심히 일하면, 더 이상 정치에 관심이 없어진다. 생업에만 열중하면 된다. 마치 비행사가 훌륭하면 승객들이 잠을 잘 자면서 태평양을 횡단하듯이.. 저 걸레저질인간 때문에 비행기가 요동을 쳐서, 캐빈 난리가 난것이다. 이제 바이든 행정부만 코피터지게 일하면 된다. 좀 쉬자.
향후 감옥에서 대장 노릇하겠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