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미 테리 CSIS 선임 연구원 북한 경제 세미나 진행

수미 테리 선임연구원이 북한 경제 세미나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반도 전문가인 수미 테리 CSIS(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선임 연구원이 1일 온라인으로 ‘팬데믹 이후 북한 경제 전망’을 주제로 한 북한 경제 진단 세미나를 온라인으로 열었다.
수미 테리 선임 연구원은 이날 아침 CSIS와 코리아 파운데이션 공동 주최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진행된 세미나 환영사와 2부 사회를 맡았다.
기조연설은 알렉스 웡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가 했으며 세미나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빅터 차 CSIS 선임 연구원이 진행한 1부 세미나는 ‘현재의 북한 경제: 역경과 긴축에 직면하면서’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테리 선임 연구원이 진행한 2부 세미나는 ‘북한 경제의 미래 시나리오: 도전과 기회’라는 주제로 마련됐다.
1부 세미나에는 정승호 인천대학교 부교수, 2부 세미나에는 김병연 서울대 교수, 김중호 조지워싱턴대 한국학 연구소 객원 연구원 등이 발제자로 나섰다.
김중호 객원연구원은 세미나에서 “북한이 만약 비핵화를 하고 경제제재가 풀리면 북한을 상대로한 국제사회의 경제협력이 시작될 것”이라면서 “이때 한국정부를 포함한 국제사회는 경제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할 금융지원 전략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미 테리 연구원은 2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팬데믹 이후, 북한의 경제는 국제사회의 경제 제재, 팬데믹으로 인한 국경폐쇄, 그리고 태풍 등으로 3중고를 겪으면서 매우 어렵다”면서 “북한이 현 상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비핵화를 해야 하지만 지금까지 북한이 해온 형태로 봐서 비관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알렉스 웡 미 국무부 대북특별 부대표는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대북 제재 집행의무를 명백히 위반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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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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