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 특별 이벤트, 일정 변경 3회까지 무료
국적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출발 날짜도 3회까지 변경할 수 있는 한국행 항공권 특별 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는 코로나19 이후 한국으로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고객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최대 20% 할인된 가격의 한국행 항공권을 판매하는 이벤트 ‘Buy Now, Fly Any Date’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출발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12월 4일, 내년 1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비수기로 제한된다. 하지만 이벤트 기간에 판매된 항공권에 대해서는 최대 3번까지 120달러의 출발 날짜 변경 수수료 없이 내년 4월 30일까지 3회 변경할 수 있다. 다만 운임 차액이 발생할 경우 수수료와 별개로 고객이 부담해야 한다.
최대 20%의 할인폭이 적용되는 이번 특별 이벤트 항공권을 구입하면 이코노미석을 기준으로 LA-인천 노선은 왕복 890달러, 뉴욕-인천 노선은 999달러, 샌프란시스코-인천은 789달러, 시애틀-인천 노선 왕복 항공권은 807달러에 각각 구입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은 유류할증료와 세금이 포함되어 있다.
이벤트 항공권은 2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flyasiana.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본부 관계자는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후 올해 여름부터 내년 봄까지 한국 방문 계획이 있는 한인들에게 싼 가격에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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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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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항공권은 좌석수 보다 더 많이 팔고 나서 언제든 취소 시키고 내리라고 하면 내려야지 항의 하고 버티면 봉변 당 합니다 거기에 대해 아시아나의 입장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