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세종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만찬의 밤
▶ 고교~대학원생 31명에 500~2,000달러 장학금

미주세종장학재단 2019 장학생 및 임원, 이사들.
미주세종장학재단(회장 김경태)은 지난달 30일 장학금 수여식 및 만찬의 밤 행사를 갖고 장학생 31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날 저녁 엘리콧시티 소재 터프밸리 리조트 연회장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학생과 대학원생 21명에게 1,000달러, 고교생 7명에게 5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UMCP)에 재학 중인 노민선, 강예람, 김지수 씨가 최우수장학생으로 선정돼 2,000달러의 장학금을 받았다.
김경태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은 동포들이 열심히 기금을 모아 우수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에 한인 커뮤니티의 많은 행사들 중에 가장 기쁨을 주는 행사”라며 “학생들을 훌륭하게 키운 부모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승재 하워드카운티시민협회 수석자문은 기조연설을 통해 자신의 인생 역정을 소개한 다음 “실패와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실하게 과정을 정진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성공의 덕목으로 친절, 타인에 대한 존경, 자세, 네트워킹 등을 제시했다.
구수경 메릴랜드주지사실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황흥주 전 회장과 장현주 씨에게 주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이지인(Stacy Lee,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양이 장학생을 대표해 장학금 신청 때 제출한 에세이를 낭독했다.
행사에는 백성옥 메릴랜드한인회장과 마크 장 주하원의원, 남정길 체육회장, 세종재단의 명돈의 전 이사장과 이종화 초대회장, 장직상 전 한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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