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대회의 케빈 김 홍보위원장, 폴 최 준비위원장, 박미애 준비위원장이 골프대회 홍보물을 들고 있다.
OC 한인축제재단(회장 정재준)은 내달 22일(수) 오전 11시부터 웨스트릿지 골프 클럽(1400 S.La Habara Hills Dr. LaHabra)에서 한인사회의 화합 및 아리랑축제 기금마련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 전통문화와 예술을 보존 및 보급에 앞장서고 있는 OC 한인축제재단은 이번 대회의 수익금을 한국에서 민속문화를 계승하는 학교와 단체를 지원하고 연평균 10만명이 참여하는 ‘10월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축제’의 활성화를 위한 자본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OC 한인축제재단에서는 22일 골프대회 참가자들을 위해 몇 가지 경품 행사를 준비했다. 대회 측은 이 날 홀인원을 기록하는 참가자에게 현금 2만5,000달러, 파3에서 홀에 가장 근접한 참가자에게 현금 500달러를 상금으로 수여한다. 또한 대회의 모든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이번 대회의 박미애 집행위원장은 “이번 행사의 수익금으로 작년보다 더 풍성한 ‘10월 오렌지 카운티 아리랑축제’를 준비하겠다”라며 “수익금의 일부는 OC 한인축제재단의 취지와 맞는 한국 내 전통문화 계승 단체 및 학교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미국 내에서 케이팝이 사람들에게 주목 받는 만큼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기도 늘어나 케이팝과 한국의 전통문화가 함께 공생하길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케빈 김 행사위원장은 “행사 진행을 위해서 도움을 주신 단체 및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했다. 더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께서는 언제든지 연락을 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의 그린피는 1인당 100달러로 책정되었다. 문의: 집행위원장 박미애 (714)530-4448 / 홍보위원장 케빈 김 (213)631-0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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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사진 유동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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