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이 넘는 전통을 갖고 있는 노스 오렌지의 쉐퍼 팍이 750만 달러를 들여 19개월의 긴 리노베이션 공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재개장했다.
날씨와 리노베이션 마무리 문제로 개장이 미뤄졌던 쉐퍼 팍은 1964년 개장한 이래로 어린이들과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왔다.
리노베이션으로 쉐퍼 팍은 커뮤니티 센터, 새로 설치된 관개 시스템, LED 조명 및 운동 서킷 등을 새로 갖추게 되었다.
특히 주차장과 더 가까이 이전된 커뮤니티 센터는 부모들에게 자녀들을 픽업하는데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자녀들과 알찬 시간을 보내야 하는 부모들을 위해 주방 및 테라스 등이 건물 안에 설치되었다.
단지 중앙으로 이전된 야구장에는 파울볼로 부터의 안전을 위해 더 높은 담벼락이 세워졌다.
또한 센터는 녹지를 조경하는데 있어 새로 도입된 관개 시스템의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 시스템은 날씨를 분석해 필요한 물의 양을 알려주는 스마트 기능이 설치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쉐퍼 팍은 단지 내 보행로에 운동기구를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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