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핸스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가운데)와 관계자들이 자원봉사 감사장 전달식에 참석 후 자리를 함께했다.
비영리 단체인 ‘굿핸스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지난 1월 26일(토)부터 4월13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애나하임에 소재한 다운타운 커뮤니티센터, 웨스트 유스센터, 부에나팍 코리아복지센터와 주중에는 어바인 굿핸스 화운데이션 사무실을 통해 이중언어자, 저소득층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무료세금보고 자원봉사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무료로 세금보고 1,140여건을 대행했으며, 58만 달러 근로소득 세금보조금(EITC) 및 150만달러를 환급 받도록 도와 주었다. 행사 기간 중 131명의 봉사자가 참여하였고, 3,254시간의 최장 봉사 시간을 기록하였다.
또한 세금 보고 기간 동안, 택스 아웃리치 일일행사로 사우스베이 한미노인회, 원 미션 홈레스 셀터를 방문 현장에서 즉시 세금보고를 도와 주었다.
‘굿핸스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한인봉사자들을 통하여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도와줘 한인에 대한 이민사회로부터 위상을 높였다”라며 “전문직 재능 기부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핸스 파운데이션은 지난 6일 박동우 가주하원 65지구의 샤론 퀵실버 보좌관, 오렌지카운티 유나이트 웨이 프로젝 담당자 등이 자원봉사 현장을 방문해 한인 봉사자들의 수고를 격려하는 감사장 전달식을 가졌다.
봉사자 감사장 및 시상식은 오렌지 카운티 유나이트웨이 주최로 5월9일(목) 오후 3시30분에 어바인에 소재한 퀘일 힐 커뮤니티 센터에서 연방 국세청, 가주조세국, 어바인 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세금보고 시즌이 끝난 후에도 어바인 굿핸스 사무실(18 Truman ST. Suite 105, Irvine, CA 92620 714-400-2089)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세금/세무 문제 및 ITIN 발급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