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4월14일 열리는 풀뿌리 운동 샌디에 고지역 대회를 알리는 포스터.
미주한인 풀뿌리 운동 샌디에고 지역대회가 오는 4월14일(일) 오후 2시30분 포 포인트 바이 쉐라턴 호텔(8110 Aero Dr. SD)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풍물학교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KAGC)의 송원석 사무국장과, 장성광 프로그램 디렉터, 캐롤 김 샌디에고 카운티 건축 및 건설 거래위원회(SDBCTC) 이사, 캐서린 최 아시아 문화 & 미디어연합(ACMA) 대표가 강사, 장태한 UC 리버사이드 한국학 교수, 박동우 전 백악관 국가 장애위원회 정책위원이 출연한다.
지난 해 처음으로 샌디에고 한인회와 한국문화축제위원회(풍물학교, 무용협회, 노인회)와 공동으로 ‘2018 풀뿌리 운동 강연회 및 워크샵’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시 이 행사에서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1, 2세 학생 등을 포함해 약 200여명이 참가해 유권자 등록, 한인 이민역사, 다카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올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풍물학교 박호진 상쇠는 “기성 한인들은 이민, 세금, 주류사회화 교류, 투표 등에 관한 관심과 정보가 부족하다”며 “풀뿌리 운동은 미래 지역사회의 중추역할을 할 한인 1, 2세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이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각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자는 것”이라며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7월16~18일까지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2019 미주한인 풀뿌리 컨퍼런스 전국대회’에 참석할 수 있는 왕복비행기표와 2박3일 일정의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를 맞는 지역대회 참가 대상자는 11~12학년 고등학생과 대학생들로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이날 행사는 사전에 예약을 한 사람만 참가할 수 있으며 마감은 이달 31일까지다.
문의: (858)880-8091/ (858)999-5378
예약: sdkoreanpungmu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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