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6월 부에나팍‘더 소스’몰… 서부 최대 규모로

부에나팍 한인 쇼핑몰 ‘더 소스’가 이나 디스플레이와 협력해 LED 모던 간판 설치를 통해 새단장을 할 계획이다. 토니 백(사진 왼쪽부터, 이나 디스플레이 본부장), 조시 김(이나 디스플레이 대표), 클로이 이(MD 자산 마케팅 매니저), 제이 임(MD 부사장), 샘 차(MD 부사장), 김종오(MD 자산 마케팅 총괄)씨.
부에나팍의 ‘더 소스’ 쇼핑몰은 동영상 미디어 플레이가 가능한 최신형 ‘풀 모션 디스플레이’ 모던 간판을 미 서부 최대 규모로 설치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더 소스몰은 LED 설치 전문 회사인 ‘아이나 디스플레이’와 협력해 올해 6월 공공 컨텐츠, 이벤트 정보 및 국내외 유명 브랜드의 광고 영상 송출하고 마케팅 효과 증진을 목적으로 대형 간판을 설치한다.
이 디스플레이 간판은 총 2개가 설치될 것이며, 총 가로 길이 160피트 세로 40피트 크기이다. 간판의 가장자리는 둥근 형식으로 서로 연결되어 더욱 입체감 있는 연출 효과를 나타내어 그 가치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쇼핑몰 내의 오피스 타워에 설치될 ‘풀 모션 LED 큐브’는 근교 I-91 고속도로에서도 노출이 되어 가시성을 넓힐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쇼핑몰 내 1층 메인 플라자 층간 벽면에는 가로 220피트 세로 5피트 규모로 넓은 원을 그리며 작동하는 360도 ED를 설치한다. ‘더 소스’측은 “이번 현대적인 감각의 최신 LED 디스플레이 설치를 계기로 쇼핑몰이 부에나팍을 상징하는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되며, 주변 상권에 활기를 불어 넣는데도 일조할 것”라고 강조했다.
한편 ‘더 소스’ 쇼핑몰은 1800여대 규모의 주차공간의 구비와 함께 방문객들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쇼핑, 커뮤니티 이벤트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다양한 상권의 매장들과 다문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푸드코트, 그리고 8개 상영관 규모의 CGV 영화관이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4성급 힐튼 호텔이 영업을 시작할 계획이다.
<
임보미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