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7일 오클랜드-호노룰루 첫 비행
▶ 예약 시작과 함께 항공권 판매 ‘불티’
캘리포니아 4개 도시-하와이 4개 도시 운항

【AP/뉴시스】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4일(현지시간) 편도 49달러의 초저가 요금을 내세우며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를 오가는 항공시장에 뛰어들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부터 항공권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운항은 오는 1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하와이 호노룰루 노선부터 시작한다. 사진은 캘리포니아-하와이 노선에 투입될 보잉 737기. 2019.03.04
미국 사우스웨스트항공이 4일 초저가 요금을 내세우며 캘리포니아주와 하와이주를 오가는 항공시장에 뛰어들었다.
CNBC의 보도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이날부터 항공권 예약판매를 시작했으며 첫 운항은 오는 17일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에서 하와이 호놀룰루 노선부터 시작한다.
편도 항공료는 경쟁사 동일 노선 요금의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하는 49달러(약 5만5000원)부터 시작한다.
파격적인 이 판촉용 요금의 티켓은 판매가 시작된 첫날부터 불티나게 팔렸다.
고객들이 몰리다보니 3월 중 일부 날짜의 항공편 편도 요금은 이미 99달러까지 올랐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오는 5월부터는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와 하와의주 마우이의 카훌루이를 오가는 노선을 운항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앞으로 캘리포니아주 4개 도시와 하와이주의 4개 도시를 운항하는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이들 노선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오클랜드와 산호세, 샌디애고, 세크라멘토이고, 하와이주에선 호노룰루와 마우이의 카훌루이, 카우아이의 코나와 리후에를 연결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4월28일부터는 하와이 섬들 사이를 운항한다. 이날부터, 호노룰루와 카훌루이 사이를 운항하고, 5월12일부터는 호노룰루와 코나 노선도 운항한다. 요금은 두 노선 모두 편도 29달러부터 시작한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지난주 미 연방항공국(FAA)으로부터 하와이 노선에 보잉 737기를 운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올해 5% 성장한다는 플랜을 갖고 있으며 수익의 절반이 하와이 노선에서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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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서제이?? 하외이?? 새크라멘트?? 편집국장 뭐하나??
서비스가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