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19일 - 3월29일,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한 인기작품

SF 발레가 3월19일부터 펼치는 ‘돈키호테’
샌프란시스코 발레가 2026시즌 4번째 프로그램으로 풀렝스 발레‘돈키호테’를 공연한다. 3월19일부터 3월29일까지 공연하는 ‘돈키호테’는 고난도 테크닉의 춤과 코믹한 스토리가 조합된 인기작품으로, 1869년 모스코바에서 볼초이 발레가 첫 선을 보인 이래 SF 발레에서는 2003년 단장 헬기 토마슨 등이 안무를 가미하여 SF스타일의 발레를 전세계에 첫 선 보인 바 있다.
발레 ‘돈키호테’는 스페인 극작가 세르반테스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루드비히 밍쿠스(1827~1907)의 음악과 마리우스 프티파(1818~1910)의 안무로 탄생했으며, 1869년 러시아 볼쇼이 극장에서 초연하여 대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15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작품이다. 그러나 주인공은 돈키호테가 아니라 매력 넘치는 여인 ‘키트리’ 와 가난하지만 재치 있는 이발사 '바질'의 유쾌한 사랑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돈키호테는 산초와 더불어 키트리와 바질의 사랑을 돕는 조력자 역을 담당한다.
발레 ‘돈키호테’의 매력은 고전발레에 스페인 춤을 접목시켰다는 점. 특히 발레리나가 자신의 머리 높이까지 발을 차 도약하는 ‘플리세츠카야 점프’ 등은 정열적인 스페인 춤에 영향받았으며 주인공 키트리와 바질이 피날레에서 펼치는 공중회전 동작, 후반부의 테크닉이 집약된 고난도 춤 등은 악명 높지만 관객들에겐 아슬아슬한 볼거리와 함께 로맨틱 코메디의 달달함을 느낄 수 있는 매력 포인트.
SF 발레는 ‘돈키호테’ (▶Don Quixote – 3월 19일–29일) 공연에 이어▶La Sylphide – 4월 10일–16일, ▶Mere Mortals 4월24일— 5월 3일 등을 공연한다. ▶장소 : 워 메모리얼 오페라 하우스/ 시즌 티켓 : www.sfballet.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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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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