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평통 등 범동포 준비위원회
▶ 만세운동 재현 등

8일 LA 한인회에서 로라 전(뒷줄 왼쪽 세 번째) 회장이 한인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3.1운동 100주년 기념 범동포준비위원회 출범을 알리고 있다. <박상혁 기자>
올해 3월로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해 LA 일원의 한인 단체들이 힘을 모은다.
LA 한인회를 비롯한 한인 단체들은 8일 한인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1 운동 및 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LA 한인회, LA 평통, 미주 3.1 여성동지회 등 단체들이 함께 모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한 범동포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행사 범동포준비위원회는 LA 한인회 로라 전 회장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 권영신 이사장이 준비위원장, 그리고 한인역사박물관 민병용 관장이 집행위원장을 각각 맡았다.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3.1절 범동포준비위원회는 ▲오는 2월8일 LA 한인회와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이 주최하는 2.8 동경 독립선언 100주년 기념식을 시작으로 ▲3.1 운동 100주년 LA 시의회의 축하 결의안 통과 행사(2월27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 연합 기념식과 축하 연합 음악회(3월1일) ▲3.1 운동 100주년 기념 만세 재현 행진(3월2일) ▲차세대 초청 3.1 운동 100주년 기념 토크쇼(3월9일)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30여 개의 한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기념행사를 준비하며 협동심을 갖고 한인 차세대들에게 독립운동의 역사를 전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강조했다.
로라전 LA 한인회장은 “범동포준비위원회는 3.1 운동 정신을 기리고 미국에서 자라는 한인 자녀들에게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주는 연결고리를 만드는 행사를 준비할 것”이라며 “특히 주류사회 홍보에 주력하기 위해 다민족 커뮤니티와 함께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영신 준비위원장은 “LA 한인들의 마음에 와 닿는 뜻깊은 행사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LA 100주년 3.1절 범동포준비위원회는 이번 범동포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LA 한인사회의 후원과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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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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