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리아·IS 인식 드러내 IS, 美에 큰 영향 없어”
▶ “IS 소탕, 러·이란 돕는것”

시리아에 주둔중인 미군 제 7 해병연대 3대대 화기 중대원들이 미공개 장속에서 박격포 사격을 하고 있다. [AP]
“시리아는 모래이고 죽음일 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일 백악관에서 열린 각료회의에서 시리아 철군 결정을 설명하는 발언이다.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 격퇴전과 시리아에 관한 그의 인식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시리아에 영원히 주둔하고 싶지 않다”면서 시리아를 ‘모래와 죽음’이라는 두 마디로 요약했다.
시리아에서 얻을 이로운 것이 전혀 없다는 뜻이다.
미군이 주도한 IS 격퇴전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IS를 (끝까지) 죽이지 않으면 IS가 우리나라로 올 것이라고들 모두 얘기하는데, 글쎄, 매우 적은 퍼센티지가 올 수 있다는 것은 맞는다”고 말해 IS가 미국에는 큰 위협이 아니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IS가 (시리아 떠나) 다른 어느 곳으로 가겠나? 이란인데, 그들은 우리보다 IS를 더 싫어한다. 또 러시아로 갈 것인데, 역시 우리보다 IS를 더 싫어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시리아 철수에) 러시아는 기분이 좋지 않은데, 왜 그런지 아느냐”고 묻고는 “우리가 IS를 죽이면 러시아에 좋기 때문에 우리가 IS 격퇴전을 하는 것을 러시아는 반긴다”고 자문자답했다.
그는 “우리가 (시리아 대통령) 아사드를 위해, 또 이란을 위해 IS를 죽이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군 철수 후 이란 패권주의 확산 우려와 관련, 트럼프 대통령은 “솔직히 말해 이란은 시리아에서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데도 빠져나오고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그는 시리아에서 이란 세력을 억제하는 역할도 불필요하다는 견해를 드러냈다.
시리아는 ‘모래와 죽음’에 불과하고 IS는 미국보다는 러시아·이란에 더 큰 위협이라는 인식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시리아 철군 결정은 당연한 수순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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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10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이게 바로 트럼프하는말.천문학적.미군주둔비용.들여지켜주면.반미어쩌고.그러면서무역에서도 수천억씩손해.왜 하냐고.먹고살게해주니.미쳐날띠는인간들.모가몬지 판단이 안되지
자유무역.어쩌고 하는데.이게가능한건 미군이 지켜 주니까되는거다.한국.우럽.미국에 수출할때.해군공군따라다니건지.전세계도 마찬가지.니들수출하는콘테이너 니들이 지켜라 인제.
ㅎㅎㅎ npc
미국 꼴을보아라.이게 선진국 맞어??인젠 한국.중국.등 신흥대국 국민들이 미국와 보고.미국 그지라 떠든다.이번에 정신차리게 해주길.미군이지켜주니꽁짜 처드시지말고.독일국방비1%.
오일에 더이상 메리트가 업는데 1달에 한국gdp수준의 천문학적 국민세금으로 미군주둔을하는것은 미친짓 돈이 남아도냐.그걸로 국민 한테 더 좋은데 쓴다는것이다.돈 남아돌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