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링크가 크리스마스에 이어 새해 첫날에도 10달러(주말 데이패스)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1월1일 지역 통근 열차노선은 앤텔롭 밸리와 샌 버나디노, 오렌지 카운티, 인랜드 엠파이어-오렌지 카운티, 91/페리스 밸리 일부노선이 일요일/공휴일 일정에 따라 운영된다. 벤추라 카운티와 리버사이드 노선, 91/페리스 밸리 노선 확대구간 4개 역은 열차 운행을 하지 않는다.

제130회 로즈 퍼레이드 토너먼트가 펼쳐질 1월1일에는 샌버나디노행 351 열차의 첫 출발이 오전 6시5분 샌버나디노 다운타운을 출발하는 349X 열차로 운행해 모든 역에서 정차한다. 이날 특별 운행열차는 오전 7시45분 LA유니언역에 도착할 예정이며 앤텔롭 밸리행 열차 260은 258X 열차로 운행되어 오전 5시40분 랭캐스터를 출발, 모든 역에 정차한다. 특별 운행열차는 오전 7시40분 LA다운타운 유니언역에 도착한다. 유니언역에서 승객들은 메트로 골드 라인으로 추가비용 없이 갈아탈 수 있으며 로즈 퍼레이드 구간은 델 마, 메모리얼 팍, 레익 혹은 알렌역에서 가까운 도보 거리에 있다.

한편, 메트로링크는 오는 1월2일부터 모든 노선이 정상 운행을 재개한다. 올해 마지막날인 12월31일은 정상운행하며 운임 역시 정규금액이다. 메트로링크 할러데이 운행시간은 metrolinktra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은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