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말 시즌 샤핑 열기가 절정에 이른 가운데 올해 성탄절 연휴 기간 미국인들의 소비가 2000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났다.
25일 CNBC는 고용지표 개선과 감세효과 등의 효과로 인해 크리스마스 소비 지출이 전년 대비 3% 이상 증가하면서 역대 최고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11월과 12월 전체 소매 매출은 7,200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CNBC는 올해 주가가 하락하는 등 악재가 있지만 실업률이 역대 최저 수준에 임금도 꾸준히 오르는 등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고 개솔린 가격도 하락하는 등 호재도 많아 크리스마스 기간 연말 샤핑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또 올해 전국 실업률이 3.7%까지 내려가는 등 지난 18년래 실업률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고 연말 샤핑 시즌을 맞아 자영업자나 일반 가정의 지출 여력도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소비자들이 여전히 지갑을 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올해 크리스마스 샤핑 기간중에는 주방용품, 장난감, 기프트카드, 의류 등의 판매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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