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시가 지난 80여 년간 방치된 374개의 버려진 도로들을 다시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8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LA 시 의회는 지난 1936년 제정된 LA시의 ‘위험한 도로 사용 금지조례’를 폐지해, 사용이 금지되고 있는 374개 옛 도로들을 다시 사용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발의했다.
발의된 조례안은 지난 1936년 LA시 의회가 제정적인 어려움을 이유로 위험하고 굴곡진 도로들의 사용을 금지한 것을 전면 뒤집는 것으로 보수공사를 통해 사용가능한 도로들은 시민들에게 되돌려 주자는 내용이다.
현재 LA시에서는 약 374개에 달하는 도로들이 사용불가능 한 도로로 지정돼 지난 80년간 재포장 되지 못한 채로 방치돼 있다.
하지만 이들 도로 주변에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경고 표지판이나 바리케이드가 따로 마련돼 있지 않아 많은 시민들이 지금까지 도로를 사용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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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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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자동차 개스 세금 더 올리려고 수작이지 ~~ 돈은 다른 곳에 전용하면서 ~~
LA시가 하는일이 도대체 무언가요? 그저 $$$$$$긁어가고 낭비하는것 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