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역 경험 NFL 전 스타 “성범죄자에 위험한 곳” 조언
9년간 옥살이하다 지난해 가석방으로 출소한 전 프로풋볼 스타 O.J. 심슨(71)이 막 교도소 생활을 시작한 유명 코미디언 빌 코스비(80)에게 조언했다고 연예매체 TMZ가 27일 보도했다.
심슨은 네바다주의 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도중 취재진이 코스비 수감에 대한 언급을 부탁하자 “그는 저지른 범죄의 성격 때문에 교도소에서 위험에 처할 수 있다.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슨은 “교정당국이 코스비에게 추가로 보호조처를 취해줘야 한다고 본다. 문제는 그 범죄의 속성 때문이다. 강간범은 교도소 내에서 지나다닐 때도 주변에서 눈살을 찌푸리고 쳐다본다”라고 말했다.
심슨은 “코스비의 나이나 건강상태로 볼 때 누군가 보살펴줄 관리인이 필요하다. 그런 게 있을지는 모르겠다”면서 “내 생각에는 가택연금에 처하는 게 나았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1970년대 NFL 스타 선수로 그라운드를 풍미했던 심슨은 2007년 라스베가스의 한 호텔에서 동료 5명과 함께 스포츠 기념품 중개상 2명을 총으로 위협하고 기념품을 빼앗은 혐의로 이듬해 최고 33년형을 선고받았다.
당시 그는 9년간 가석방 금지 처분과 2017년까지 의무 복역 판결을 함께 받았다. 이후 감형 처분을 받았고 지난해 10월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앞서 1994년 전처 니콜 브라운과 그의 연인 론 골드먼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심슨은 오랜 재판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이들의 사망 책임을 물은 민사재판에서는 패소했다.
한편 지난 25일 성폭행 혐의로 징역 3∼10년을 선고받은 코스비는 곧바로 몽고메리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코스비는 구치소에서 한 재소자가 던진 핫도그 빵 세례를 받는 등 벌써 봉변을 당했다고 일부 매체는 전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싸다 싸
똑같이 해줘라 안에서...
미국이나 한국이나 같다. 물총 강도는(강간범의 호칭, 형무소내) 재소자들이 제일 싫어한다. 자기 여자들을 위험한곳 담장밖에 두고 왔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라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