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도 한국처럼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고 출산율이 감소하고 있어요 (미국의 출산율은 2017년 현재 1.76명이고 이 수치는 30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라고 하네요. 한국의 경우 더 심해서 2017년 현재 출산율은 1.05명이고 이 수치는 1970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저 수치라고 해요). 또한, 육아환경 (육아 시설/도우미(Nanny)의 수나 질, 그리고 비용)이 나빠지면서 출산율에 더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하네요. 미국 전체의 육아 비용 평균은 도우미를 고용할 경우 일 년에 28,354달러(약 2,800만 원), 시설을 이용할 경우 연간 9,589달러 (약 960만 원)로 나타났어요. 하지만, 국토의 크기가 넓은 미국의 경우 육아환경은 주에 따라 달라지는데, 어떤 주들의 육아환경이 가장 좋을까요?
순위 |
주 |
연 평균 도우미 비용 |
연 평균 시설 비용 |
1 |
코네티컷 |
31.2 |
11.5 |
2 |
뉴햄프셔 |
28.6 |
10.2 |
3 |
매사추세츠 |
31.8 |
13.2 |
4 |
로드아일랜드 |
28.5 |
9.1 |
5 |
미네소타 |
27.5 |
10.0 |
6 |
버몬트 |
28.8 |
10.4 |
7 |
메릴랜드 |
29.1 |
10.3 |
8 |
메인 |
27.4 |
7.9 |
9 |
뉴저지 |
29.5 |
10.5 |
10 |
하와이 |
28.9 |
10.6 |
18 |
조지아 |
27.7 |
8.6 |
28 |
일리노이 |
27.9 |
10.2 |
31 |
텍사스 |
27.9 |
8.2 |
34 |
캘리포니아 |
30.2 |
11.5 |
39 |
뉴욕 |
29.5 |
10.5 |
케어닷컴이 육아 시설/도우미의 수, 질, 비용을
근거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좋은 육아 환경을 제공하는 주는 코네티컷 주로
나타났어요. 비용은 중간 정도였지만, 육아 시설/도우미의 수나 질이 매우 좋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그다음으로는 뉴햄프셔, 매사추세츠, 로드아일랜드 주가 선정되었는데, 뉴햄프셔 주와 로드아일랜드 주는 저렴한 가격에 상위권의 질을 제공하고 육아 시설과 도우미의 수도 충분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매사추세츠 주의 경우 최상의 질과 육아 시설의 공급이 있었지만, 비용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네요. 이 주의 경우, 도우미를 고용하면 일 년에 약 32,000달러가 소요되고 시설 이용 시에도 약 13,000달러를 지불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어요. 5위에는 미네소타 주가 선정되었어요. 이 주의 경우, 저렴한 가격에 최고의 케어를 받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위
네 개의 주에 비교해서 그 수가 약간은 적은 것으로 나타났네요.
한국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는 전 세계 재외동포 가운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2025년도 초청 장학생 80명을 최종 …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뿌리·성인평생교육 2024-2025 올해의 우수강사 9명을 선정해 지난달 26일(목)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미주한국어교육장학재단(KLESF·이사장 나영자)은 지난달 28일 LA 한인타운‘용수산’에서 이사회를 열고 2025년 한국어 장학생 및 우수교사…
지난 5월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이화여고 70회 졸업 55주년 재상봉의 날’ 행사에 참석한 LA 출신 동창생들이 기…
이찬수 목사 초청강사 충현선교교회 부흥회충현선교교회 설립 40주년을 기념하는 부흥회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다.‘그 힘의 능력으로 강…
2026년 월드컵 뉴욕·뉴저지 한인위원회가 29일 뉴저지 레오니아 소재 오버펙공원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창덕 위원장과 김영길 후원회장…
지난 수개월간 진행된 대규모 연방공무원 감원 여파로 워싱턴 일원의 부동산 시장에 매물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북버지니아 지역은 여전히 강세를 …
제75주년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프리시디오 공원내 한국전 참전기념비 앞에서 한국전 발발 75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