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P=연합뉴스]
미국 언론인 밥 우드워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은 크레이지 타운"이라는 증언이 담긴 저서 발간을 앞둬 논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백악관이 "대통령을 음해하려는 조작"이라고 반박했다.
4일 CNBC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성명을 발표해 "불만이 있는 전직 백악관 직원들의 발언이 담긴 대통령을 음해하려는 목적의 조작된 이야기"라고 주장했다.
저서에 트럼프 대통령을 '바보’라고 불렀다는 주장이 담긴 존 켈리 백악관 비서실장 역시 반박 성명을 내 "그런 적 없다"며 "나는 여전히 대통령의 편에 확고하게 서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통령과 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솔직하고 견고한 관계"라며 "이 책은 대통령의 측근을 더럽히고 행정부의 성공을 방해하려는 애처로운 시도 중 하나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앞서 워싱턴포스트(WP) 등은 오는 11일 발간되는 우드워드의 신간 '공포(Fear): 백악관 안의 트럼프'의 사본을 입수해 "트럼프 대통령은 직원들에게 수동적인 선택만을 강요한다"고 보도했다.
우드워드는 책을 통해 "트럼프의 백악관 직원들은 끊임 없는 신경 쇠약에 빠져 있다"며 "분노와 편집증으로 며칠간 과정을 마비시킬 수 있는 지도자를 지속적으로 통제하려고 노력하기 때문"이라고 고발했다.
또 켈리 비서실장이 동료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을 "불안정한 바보"라고 묘사했고 "그를 설득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그는 궤도를 이탈했다. 우리는 미친 세상(Crazytown)에 있다"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심지어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 이유조차 모르겠다"며 "이것(백악관 비서실장)은 내가 지금까지 가진 직업 중 최악의 일"이라고도 했다고 덧붙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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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민주당원들의 최후의 발악이지 ... 11월 선거가 자기들 마음대로 안 되니 ...
그저 트럼프 대통령을 저지하려고하는 민주당계의 의모라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