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는 10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를 개최했고, 선수단 합동 인터뷰 시간이 열렸다. 김성조 선수단장과 이재근 선수촌장을 필두로 8개 종목에서 12명의 선수와 9명의 지도자가 자리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금메달 65개, 은메달 71개, 동메달 72개를 통해 종합 2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천에서 금메달을 땄던 여자 배구 대표팀도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또 한 번 금메달을 따겠다는 각오다.
'에이스' 김연경이 중심에 선다. 김연경은 이날 미디어데이에서 "지난주 일요일에 소집해서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훈련하고 있다.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는 있다. 중국, 일본 등 다른 나라들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꼭 딸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미 금메달을 하나 가지고 있는 김연경이다. 그래도 금메달이 간절한지 물었다. 이에 김연경은 "인천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했고, 실제로 땄다. 이번이 네 번째 아시안게임이다. 금메달이 하나 있지만, 항상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금메달을 또 따서 연금을 많이 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배구 대표팀 차해원 감독도 각오를 다졌다. 차해원 감독은 특히 일본전 설욕에 집중하고 있었다.
차해원 감독은 "지난 VNL 대회에서 일본에게 너무 생각지도 못했던 참패를 당했다. 일본전을 대비한 훈련을 하자고 했다. 기억에 남도록 연습하고 있다. 선수들도 일본전 패배에 많이 안타까워했다. 스스로 실망도 한 것 같다. 충분한 연습을 통해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뉴스>
시위 벌어지는 공공장소도 포함뉴욕주가 지하철 등에서 마스크 착용을 금지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캐시 호쿨 뉴욕주지사…
지난 몇 년 간 급격한 물가 인상 등 영향으로 팬데믹 이후 주택 유지비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서 모기지 페이먼트를 …
미국인 4명 중 1명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모두에게 반감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공화당 대선 후보 모두에 대…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1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난 선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