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한인상공회의소 김원걸 회장<사진>은 지난달 24일(토) 산타클라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2년 임기의 회장에 연임됐다.
이사회(이사장 최문규)의 추천과 총회의 인준을 받고 만장일치로 연임된 김원걸 회장은 “2016년 3월 SV 한인상공회의소 재창립 이후 어려움도 없지 않았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다시한번 시작하려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 회장은 먼저 “실리콘밸리 한인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실리콘밸리 상공인들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궁극적으로는 1인1회사를 운영할 수 있는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해 더 많은 한인상공인들이 생겨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8년 사업계획에 대해 김 회장은 ▶한인상공인 골프대회 ▶권오정 교수(프레즈노 주립대) 초청 보안세미나 ▶한인 선배기업가와 대화하는 상공 토크쇼 ▶각종 세미나 등을 개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이사회와 집행부 구성에 관해서는 젊고 참신한 인사들을 영입해 재정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자등록증이 있는 실리콘밸리지역의 모든 상공인들은 자동으로 회원으로 인정되며, 일정 회비를 납부하면 정회원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문의 www.kaccsv.org, kaccsv16@gmail.com >
<
송선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