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매칭펀드 받으려면 SF거주자 지원 절실
▶ 10-100달러 소액 지지자 필요
SF시장에 출마한 제인 김 후보가 SF시에서 선거자금으로 지원하는 매칭펀드를 신청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SF시 ethics Commission 웹사이트(https://sfethics.org/compliance/campaigns/candidates/public-financing-program)에 따르면 SF시장선거 후보자의 경우 선거 70일 전(3월 27일)까지 500명 이상의 SF거주자로부터 10-100달러에 이르는 선거자금을 5만달러 모금하면 10만달러의 공적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현 시장 후보는 750명 SF거주자에게 7만5,000달러의 도네이션을 받아야 10만달러를 매칭해준다).
이같은 공적 선거자금은 기간별로 3차례 지원이 가능하며 비시장 후보는 최대 97만5,000달러, 현직시장 후보는 최대 96만2,500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1월 제인 김 선거자금모금 행사를 주도한 최해건 SF-서울자매도시위원장과 그린 장 선거대책위원은 “제인 김 후보가 현재까지 20여만달러를 모금했지만 계속적으로 시 매칭펀드를 받으려면 SF거주자들의 후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제인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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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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