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개브리얼 경찰국 경관 5명 집단 소송
▶ “아시안 인종비하·편견·차별 분위기 만연”
최근 아시안들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과 증오범죄 사례들이 잇따라 불거지면서 한인들의 우려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 경관들이 경찰국 내에서 조직적으로 차별을 당했다며 집단 소송을 제기해 주목되고 있다.
KTLA와 샌개브리얼 밸리 트리뷴에 따르면 LA 동부의 샌개브리얼 경찰국에서 근무했던 한인 서니 김 경관을 포함한 아시아계 전·현직 경관 5명은 샌개브리얼 경찰국 국장과 부국장 등 지휘부와 20여 명의 경관들을 상대로 한 인종차별 소송을 지난 21일 LA 카운티 수피리어코트에 접수했다.
이들은 소장에서 샌개브리얼 경찰국 내에 아시안에 대한 인종차별적 분위기가 만연해 있으며, 경찰국 내 아시안 경관들이 승진에서 불이익을 당하고, 다른 경관들로부터 조롱과 모욕을 반복적으로 당해왔다고 주장했다.
소송을 제기한 경관들은 샌개브리얼 경찰국에서 근무했던 서니 김 전 경관과 앨런 샘, 웨이 길버트 리, 비 반, 낫 현 등으로, 이들은 모두 10년에서 14년의 경력을 가진 베테런 경관들이라고 KTLA는 전했다.
이들은 샌개브리얼 경찰국 관계자들이 아시안 경관들을 상대로 아시안 액센트를 흉내내고 아시안의 신체적 특징과 음식 등과 관련해 편견을 담은 조롱을 하는 등 인종차별적 행동과 언사를 일삼았다고 주장했다.
또 샌개브리얼 경찰국이 아시안 경관들을 승진에서 제외시키고 자격 조건이 떨어지는 타인종 경관들에게 승진 기회를 줘왔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승진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특별 학습 프로그램을 거쳐야 하는데 아시안 경관들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를 박탈당해왔다는 것이다.
이들에 따르면 샌개브리얼 경찰국은 채용에서도 아시아계를 차별해 지난 2007년 이후 신규 채용된 아시아계 경관이 한 명도 없으며 2001년 이후에는 사전트로 진급한 아시안 경관도 전무한 상황이라는 것이다.
센서스 결과에 따르면 샌개브리얼 시는 약 4만 명의 주민들 중 아시아계가 60%에 달하는데, 비 아시안 경관들 사이에 아시아계 주민들을 비하하는 문화가 만연돼 있어 교통사고 현장에 불려간 아시안 경관들이 타인종 경관들로부터 아시안들은 운전을 못한다는 코멘트를 듣기가 일쑤였으며, 이같은 인종차별에 반발하는 경관들에게는 보복이 이뤄져 왔다고 이들은 주장했다.
특히 한인 서니 김 전 경관의 경우 근무 당시 동료 경관이 흑인 주민들 상대로 인종 비하 욕설을 하는 것을 상부에 보고했다가 진 해리스 경찰국장으로부터 질책을 당한 뒤 이후 보직 변경에서도 불이익을 받기도 했다고 샌개브리얼 밸리 트리뷴이 전했다.
이같은 소송과 관련해 샌개브리얼 시정부의 조나단 푸 공보관은 소장을 받아보지 못했다는 이유로 입장을 밝히기를 거부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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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4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그러게요. 직장에서 이러면 정말 억울하죠!!! 나쁜놈들
이러한것이 정작 인종차별이다. 기차내에서 어쩌고 저쩌고 아니라, 조직내에서의 은밀히 이루어지는. 평소에 너 없이는 운영이 힘들어 감언이설로 칭찬 투성이였다. 그러나 승진에서는 계속 누락,내가 교육시킨자들이 어느새 나의 상전이 되고. 내가 가고 싶은때의 휴가는 허락치 않고, 등떠밀여 같다오면 영전파티가 끝나 있었다. 책을 쓴들 다 못쓰지. "그 배신감, 수백번 죽고싶었다, 믿음이 없었다면". 말이다.h.
화이팅! 꼭 이기시길!
이번 기회에 완전히 뜯어 고치세요. 동양인이 모여 사는 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니 믿기 힘듭니다.